각구 총무이사회의에서 ‘회비 납부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서는 워크샵 및 궐기대회 개최 등 화합과 통합의 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됨에 따라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보다 전향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각구총무이사회의는 朴漢晟서울특별시의사회장을 비롯 각구 총무이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오후7시 만다린에서 강북구의사회(회장·柳寅協, 총무·朴炳日) 주최로 12월 월례모임을 갖고 수가협상을 비롯 회비납부, 연수교육건 등 현안에 대핸 의견을 나눴다.
강북구의사회 柳寅協회장의 인사와 서울특별시의사회 朴漢晟회장의 인사에 이어 黃仁奎시의사회 총무이사의 2005년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 안내, 의료광고 및 간판문제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내용, 독감단체예방접종 관련 현황, 100/100 본인부담제도, 원외처방 약제비 불법 환수에 대한 행정소송 추진, 구분회 회비 납부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朴漢晟회장은 보충설명을 통해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사회 운영의 밑거름이 되는 회비를 적극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구총무이사들의 충고, 제언 등을 수렴 회무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며 “다같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연수교육 평점의 구의사회 일정평점 이수, 의료인수 축소, 이번 수가협상과 관련 협상력 부재, 농성과 단식 필요성, 의료공급자 위치 찾기와 지도부의 책임지는 모습의 필요성 등이 논의 또는 지적됐다.
한편 각구총무이사 차기 회의는 내년 1월4일(화) 노원구의사회(회장·禹奉植, 총무·張賢載) 주최로 개최키로 했다.
김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