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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쇼핑몰의 성공을 기대한다
의협 쇼핑몰의 성공을 기대한다
  • 의사신문
  • 승인 2008.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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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속에 추진되어 온 의협 소모품 쇼핑몰이 마침내 오는 9월 1일 오픈한다.

의협은 쇼핑몰 오픈과 관련, “기존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거래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회원에게 환원해주기 위해 오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구축단계부터 설문조사 등 쇼핑몰 사업 초기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의료소모품 구매에 불편을 겪고 있던 회원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의협은 “의료 소모품은 물론이고 간호사 가운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모든 소모품이 판매되는 원스톱 체제로 운영된다”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구매에 따른 혜택을 다시 돌려주는 구조가 기본 컨셉”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1차 의료기관의 소모품 시장규모는 연간 4000∼6000억원으로 추정되나 대부분 소규모 사업자 중심으로 시장이 운용, 문제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주문한 소모품이 제때 도착하지 않거나 가격구조가 투명하지 않고 열악한 관리와 서비스로 회원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는 것이다. 그간의 사정이 이런 만큼 오는 9월 1일 오픈되는 의협 소모품 쇼핑몰이 성공적으로 운영, 전국 회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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