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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산악회 산행
서울시의사산악회 산행
  • 황선문 기자
  • 승인 2004.11.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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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개인 화창한 날씨 속에 의료계의 발전과 자연보호를 위한 의사산악인들의 행렬이 명지산을 수놓았다.

서울특별시의사산악회(회장·徐允錫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서초 성누가의원장)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명지산(해발 1267미터)에서 금년도 마지막 정기산행을 갖고 의사산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서울시의사산악회는 이날 오전 7시 3대의 전세버스를 이용,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가평군 익근리 주차장에 도착 후 곧바로 4시간 30여분 동안의 원점회귀 산행을 가졌다.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명지산 정기산행에 참가한 12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맑은 물이 흐르는 익근계곡과 명지폭포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며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늦가을 눈 덮인 정상까지 환경정화운동도 함께 펼쳤다.

황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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