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高潤雄)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의료계 원로 및 역대 분쉬의학상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본상 수상자인 정헌택교수(원광의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와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인 姜德熙교수(이화의대 신장내과 부교수)·金河一연구관(국군의학연구소)에게 영예의 분쉬의학상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6시부터 시작된 시상식은 이문호운영위원장의 심사보고(지제근 전 의학회장 대독), 高潤雄의학회장의 인사, 시상,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부회장 및 주한 독일대사, 金在正의협회장의 축사, 정헌택교수의 수상강연, 분쉬박사 유족들의 연대 동은의학박물관(관장·朴瀅雨)에 대한 유품 기증전달식, 동은박물관 소개, 건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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