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운영하는 부산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김성곤) 개소 6주년 기념세미나가 지난달 30일 부산대병원 C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지역 알코올 문제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부산대 의학연구소 김현경박사의 ‘임신중 음주실태’,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최송식 교수의 ‘알코올의존자를 위한 가족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부산알코올상담센터는 알코올 문제로 직간접적 고통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들을 위하여 지난 2002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문을 연 후 무료 상담, 교육, 재활 및 홍보, 예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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