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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신경외과학회 대구서 개최
한·일신경외과학회 대구서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6.0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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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뇌혈관 수술의 유수한 전문의들이 대거 대구시로 몰려온다.

제9차 한·일 친선 뇌혈관외과학회(회장·임만빈 계명대 동산병원 교수)가 일본교수 92명과 한국교수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7일 양일간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원(봉생신경외과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도 함께 자리해 대규모 학술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 데 대해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일 뇌혈관외과학회에는 Kintomo Takakura, Hideaki Nukui, Akira Yamaura 등 세 명의 전·현직 일본대학 총장과 동경대학, 교토대학, 동북대학, 규슈대학, 삿보르대학 등 일본전역 유수대학의 교수 등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대학, 연세대학을 포함한 국내 대학의 뇌혈관수술의 유명한 교수들이 모두 참석해 양국간 뇌혈관 치료의 발전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일 친선 뇌혈관외과학회는 1989년 서울 신라호텔에서 1차(회장·송진언 가톨릭의대 교수), 2차 동경(회장·Kintomo Takakura 동경대학 교수), 3차 부산(회장·이규창 연세의대 교수), 4차 센다이(회장·Takashi Yoshimoto 동북대학 교수), 5차 제주(회장·한대희 서울의대 교수), 6차 교토(회장·Akira Yamaura 지바대학 교수), 7차 경주(회장·김달수 가톨릭의대 교수), 8차 센다이(회장·Namio Kodama 후쿠시마대학 교수)에서 개최되었던 학술대회로서, 격년으로 개최되며, 한·일 교류 신경외과학술대회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학술대회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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