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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우수인력 지원 치열
서울성모병원, 우수인력 지원 치열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6.0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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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외 최고의 의료진으로 채워진다. 이를 통해 1200병상 규모의 초현대식 인프라와 시스템 속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등 18개 임상과에서 임상경력이 풍부한 역량있는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우수한 의료 인력 1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채용 대상자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임상경력 6년 이상으로 제한한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경쟁률이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비전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이 철저한 보완 속에서 진행된 상태이며, 6월 초에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공개채용 이외에도 특수 분야에 대한 교원을 추가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귄위있는 의료진 초빙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함께 세계적인 첨단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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