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8.05.2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달 26일 1층 로비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배상철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향후 10년은 기존 중증 전문 서비스 및 국내외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면서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류마티스병원을 ‘의료선진화 모델병원’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합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리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진료 수준과 교육ㆍ연구 능력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환자와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정신이 깃든 ‘글로벌 류마티스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량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질환, 특히 류마티스질환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류마티스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앞으로의 10년을 ‘처음처럼’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세계 속으로 나아간다면 경쟁력을 갖추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10주년을 맞아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6층에서 ‘관절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골밀도 검사를 통한 골다공증 무료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보이쳐 아카펠라그룹, 서울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기념공연 및 연주회가 열렸다.

기념 공연이 끝난 후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유태석 내과 등 전국 47개 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유경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