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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욱 임상보험의학회장 유임
최종욱 임상보험의학회장 유임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8.05.2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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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보험의학회(이사장 최종욱)는 지난 18일 오전9시30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제7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 정부와 건강보험정책’ 그리고 ‘노인의료제도’ 등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임상보험의학회는 이날 회의실에서 별도로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최종욱 이사장(개원의협의회 보험 부회장)과 이석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임기는 2년

이날 오전9시50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는 특강1 ‘건강보험의 미래;버티기 전략을 넘어서’(김창엽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를 비롯 숙제보고 ‘건강보험 발전방안’(박효길 임상보험의학회 명예회장), 특강2 ‘새정부와 건강보험 정책’(건강보험제도 현황과 주요 정책과제_임종규 보건부 보험정책과장, 실용정부가 개선해야할 건강보험 정책_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1시부터 심포지엄1 ‘노인의료제도’가 열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요’(원장원 경희의대 교수), ‘요양병원 현황과 전망’(박인수 노인병원협의회 회장),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보건의료’(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자유토론이 있었다.

오후2시20분부터는 심포지엄2 ‘합리적 약제 사용, 올바른 정책’을 통해 ‘식약청의 의약품 재평가’(전미희 식약청 연구위원), ‘안전한 약물 사용’(박병주 서울의대 교수), ‘경제성 평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배은영 상지대 교수), ‘건강보험 약제정책 방향’(이태근 보건부 보험약제과장), 자유토론이 실시됐다.

이날 유임된 최종욱 이사장은 향후 학회 운영과 관련, ‘실용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변화와 함께 의료환경을 둘러싼 각종 정책에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새정부 정책에 맞춰 학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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