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이청민, 이소아과의원장)는 위기시 자신의 위험을 알려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목걸이 형태의 걸고 다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제작, 보급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최근 대구 초등생 집단 성폭력사건, 상담을 미끼로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 등 어린이 유괴 및 성폭행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관련, 이청민 회장은 “소아과청소년개원의협의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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