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朴漢晟)는 각구의사회장 및 임원을 비롯 서울시의사회 상임진, 의장단 및 전문위원·감사, 의사신문사 및 서울시의사회 직원 등 130명 정도가 참가하는 대규모 워크샵을 오는 13·14일 양일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의료계의 활로를 적극 모색하고 아울러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회원간 결속’을 비롯 ‘건강보험 수가계약방법’, ‘수가 현실화를 통한 의료계 안정화 추진’ 등 의료계의 활로를 모색해 보고 아울러 심도높은 의견개진을 통해 ‘시의사회와 각구의사회간의 회무 효율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한편 워크샵은 첫날인 13일(토) 오후7시10분 회무보고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의협 박효길부회장의 ‘수가계약제 현황과 문제점’ 강의 및 질의응답, 분임토의(시의사회와 구의사회간 효율적 업무 연계방안, 의료계 운영난 타계 방안, 수가현실화 및 계약방법에 대한 방안), 친목의 밤 순으로 그리고 14일(일)은 오전9시 분임토의 발표 및 종합토의에 이어 화합의 시간, 폐회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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