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安哲民)은 지난 24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63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실시해 122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무료진료는 성동구의사회(회장·崔伯南)와 한양대병원(원장·禹榮男),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46명, 정형외과 18명, 산부인과 5명, 안과 15명, 이비인후과 4명, 피부과 8명, 비뇨기과 1명, 방사선과 3명 가정의학과 5명, 치과 17명 등 총 10개의 진료과에서 122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진료는 崔伯南팀장을 중심으로 성동구의사회 권교선(내과), 임철균·전인석(가정의학과), 여봉구(정형외과), 고선용(산부인과), 김동환(이비인후과), 최흥렬(피부과), 박용현(비뇨기과)과 한양대병원 성현경(안과), 이선율(방사선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영삼씨 등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었으며 이외에 한양대병원 간호부 및 고대안암병원 약제부, 서울시간호사회, 서울시임상병리사회, 신구대학 등 자원봉사자 26명도 함께 동참해 주었다.
다음 제64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는 오는 1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광진구의사회와 건국대병원이 참여한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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