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회장·朴敏原)는 지난 24일 OB광주공장에서 제14회 광주의사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체육행사로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5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달리기, 타이어 굴리기, 발배구, 퍼팅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 무등의림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계윤·박천학박사에게 봉사상, 신호박사에게 학술상, 광주가톨릭의사회에 특별상을 시상했으며 의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불우소년·소녀가장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朴敏原회장은 ""날로 열악해지는 의료환경 속에서 의료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봉훈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