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 ‘다기능 진료실’ 오픈

2007-03-21     황선문 기자

중앙대용산병원(원장·민병국)은 최근 진료동 및 센터동 2층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다기능 진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다기능 진료실’이란 요일별로 각각 다른 진료과가 활용할 수 있는 진료실로, 외래 진료공간이 부족한 진료과에서 특정 요일에 진료실을 이용하여 환자 진료를 볼 수 있게 한 공간을 말한다.

중앙대용산병원은 ‘다기능 진료실’에 전담간호사를 상주시켜 진료과목이 바뀌더라도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병국 원장은 “향후 각 진료과별 환자 증가 추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별 진료과에서 ‘다기능 진료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