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 QI발표회 가져

2007-03-21     황선문 기자

중앙대용산병원(원장·민병국)은 지난 16일 2007년도 QI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임상의학의 질적 발전과 환자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민병국 원장과 주요보직자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13개 팀의 구연발표와 QI실의 내부고객만족도 결과보고에 이어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함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최우수상에는 5층 병동의 ‘2년 미만 간호사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문답식 지침서 개발’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검진가운의 세탁업무과정 개선에 따른 세탁비용 절감’을 발표한 중앙공급실과 ‘혈액투석환자에서 천자바늘구경의 크기가 투석적절도·정맥압·통증과 지혈 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한 인공신장실이 각각 차지했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