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의료비 신청하세요”

인구협회, 365쌍에 최대 1백만원씩 지원

2006-11-01     황선문 기자

“불임부부 인공수정 의료비 신청 하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최선정)는 보건복지부·삼성코닝정밀유리·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인공수정 시술을 희망하는 불임부부에게 인공수정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 해맑은 엄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향후 1년 동안 인공수정시술을 원하는 불임부부 365쌍을 선정,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것.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으로, 전액 삼성코닝정밀유리의 기업 사회공헌비로 충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늘(1일)부터 12월 15일(금)까지이며, 365쌍의 1가정 당 50만원씩 2회에 걸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최종선정자는 12월 30일(토) 아기모사이트(www.agimo.org)에 공고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협회 저출산대책사업본부 불임대책사업팀(전화 02-2634-7970, Fax 02-2636-4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문 hahaha@doctor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