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 진료비 청구 사업자 KT로 선정

의협, 단일폭 최대규모인 31% 인하

2006-12-14     권미혜 기자

EDI 진료비 청구 사업자로 KT가 선정,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14일 EDI 진료비 전자청구 사업자로 (주)KT를 선정하고 VAN-EDI 요금을 단일폭으로는 최대인 31%까지 인하하는 내용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조인식은 의협 이승철 상근부회장과 (주)KT 채종진 솔류션사업본부장이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또한 김주한 의협 정보통신이사가 배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협이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VAN-EDI 요금을 단일폭으로는 최대 규모를 인하,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약기간은 2006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4년 6개월간이며, 새로운 요금체계는 200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권미혜기자 trust@doctor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