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원자율정화위원장에 이승철씨

의협 회원자율정화위원장에 이승철씨

개명/위원 10인 확정

　대한의사협회(회장·張東翊)는 의사윤리 강화를 위해 구성키로 한 `조사위원회'의 명칭을 `회원자율정화위원회'로 바꾸고 위원을 확정했다.
　새로이 출범한 회원자율정화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승철상근부회장을 비롯 정지태 법제이사(간사), 김성오 총무이사, 신양식 학술이사, 강창원 보험이사, 김시욱 공보이사, 이재호 정책이사 그리고 신원형 대한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이관우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홍석한 의협 법률고문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원자율정화위원회는 의사윤리에 위반되는 행동을 한 회원이나 비리회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가 포착되면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징계심의토록 할 계획이다.

김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