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사회 정기총회

2006-02-24     정재로 기자

관악구의사회 신임회장에 權吉星씨(권비뇨기과의원장)가 선출됐다.
 지난 23일 중랑구의사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보다 2360여만원이 삭감된 1억2900여만원의 2006년도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신임회장에 참석 회원 전원만장일치로 현 權吉星수석부회장을 추대했다.
 오후 7시 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金宰駿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05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6년도 세부 사업계획과 1억2900여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감사에 이영민·박미란 회원을 선출했으며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차등수가제 폐지 △약국 임의조제 대체조제 근절 △폐기물처리 간소화 및 업체를 단일화 할 것 등 7개의 시의사회 건의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權吉星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관악구의사회는 영락고와 영락상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

정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