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

고대안암병원 메디힐홀서 진행···개원가 실전 아젠다로 '큰 호응' 비만치료제·실손보험 이슈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방문진료까지 1차 의료 해법 모색

2026-06-17     홍민정(미현) 기자

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지난 9일 고려대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2026년 상반기 성북구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4개의 핵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저용량 고혈압 복합제의 임상적 활용 △비만 주사제 선택과 실전 가이드: 실손보험 이슈 정리 △디지털 헬스케어, 만성질환 관리의 시작 △방문진료 시작하기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의료계 안팎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비만치료제 관련 실손보험 이슈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고령화 시대 개원가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방문진료 등 1차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들이 진행돼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 회원들에게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이 부여됐으며, 자리를 끝까지 지킨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향애 회장은 “언제나 지역 보건의료를 위해 묵묵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원장님들의 진료실에 실질적인 도움과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자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학술의 장에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