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소식] 6월 16일

2026-06-16     의사신문

■동아에스티·메쥬·피플앤드테크놀러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강화

동아에스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3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사가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병원 솔루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를 통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확대를 담당하고 있다. 메쥬는 하이카디 개발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의료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고, 병원 내 데이터 연동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상반기 사업 성과와 주요 성공 사례, 고객 만족 사례가 공유됐다. 최신 의료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동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3사 실무진이 참여한 공동 세션에서는 영업 및 마케팅 협업 방안, 역할 및 책임 체계 등을 논의했다.

조성필 메쥬 부사장은 하이카디 신제품 출시 계획과 제품 전략을 소개했다. 홍성표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방향과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3사 공동 사업 로드맵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동아에스티와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제품 개발부터 플랫폼 연동, 영업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레시게르셉트’ 임상 1b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레시게르셉트’의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시게르셉트는 항-면역글로불린 E 계열의 장기 지속형 고친화도 IgETrap-Fc 융합단백질 신약 후보 물질이다. 혈중 유리 IgE를 중화해 IgE 매개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조절토록 설계됐다.

이번 임상 1b상은 레시게르셉트 반복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호트 1~4에는 아토피 소인이 있는 건강인과 알레르기 질환자가 참여했다. 코호트 5에는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포함됐다.

임상 시험 결과, 레시게르셉트는 반복 투여 시에도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도 탈락이나 약물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투여 용량 증가에 따라 약물 노출이 증가했고, 혈중 유리 IgE는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했다. 감소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총 IgE 기저 수치가 높은 대상자가 포함된 코호트 3에서는 혈중 유리 IgE가 25ng/mL 미만으로 유지된 기간의 중앙값이 레시게르셉트 투여군에서 15일로 나타났다. 위약군과 오말리주맙 투여군에서는 각각 0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이번 결과가 고농도 혈중 IgE 환자에서도 레시게르셉트의 지속적인 효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과는 앞서 발표된 임상 1a상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 대상 예비적 개념 증명 1b상 연구에서 확인한 안전성 및 약력학 특성과 일관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 총괄 사장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레시게르셉트가 반복 투여 조건에서도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기존 치료제 대비 더 신속하고 지속적인 혈중 유리 IgE 억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등 후속 임상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에서의 치료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시게르셉트는 유한양행이 지난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양사가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 ‘2026 BIO USA’ 참가…글로벌 파트너링 확대

SK바이오팜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행사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신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단독 부스에서는 연구개발과 회사 운영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 활용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76개국 이상에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2만 명 이상이 참석해 주요 산업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행사장 내 주요 전시 구역인 ‘디지털 헬스와 인공지능 존’에 마련된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지난해 디지털 헬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요 산업 의제로 다루기 위해 해당 구역을 신설했으며, 올해도 관련 기업 부스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확장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들과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연구개발, 사업개발, 신규 모달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SK, AI for Every Pati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인공지능 기반 신약 발굴 △연구개발 및 업무 운영의 디지털 전환 △환자 중심 플랫폼을 중심으로 회사의 전 주기적 인공지능 활용 방향을 소개한다.

SK바이오팜은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연구개발과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해 신약개발 생산성과 업무 실행력을 높이고, 해당 역량을 회사의 성장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측 모델과 데이터 분석 체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연구기획, 후보물질 설계·분석, 개발 전략 수립, 운영 최적화 등 신약개발과 회사 업무 전반으로 인공지능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성원이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복수의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연구개발 과정과 업무 흐름을 지원하는 체계로 발전시켜 신약개발 효율성과 의사결정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BIO 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와의 파트너링을 통해 신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SK바이오팜의 연구개발 역량과 AI 활용 방향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개발의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더 많은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IV 용법 임상 3상 성공, 매출 성장 기회 확보”

GC녹십자웰빙은 최근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 용법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한 탑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2024년 4월부터 국내 18개 기관에서 만성간질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군과 피하 투여군을 비교해 간 기능 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관찰했다.

임상 결과, 1차 평가지표인 ‘6주 시점의 베이스라인 대비 간 손상 지표 ALT 변화량’에서 라이넥주 점적정맥 투여군은 라이넥주 피하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치를 보였다. p값은 0.0098로 확인됐다.

정시영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임상 3상 성공은 라이넥주 정맥투여의 임상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결과”라며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신청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탑라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변경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임상 결과가 의료 현장의 투여 편의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피하 또는 근육주사 방식은 1~2앰플 이상 투여 시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정맥주사 투여가 가능해지면 임상적 판단에 따라 최대 10mL까지 투여할 수 있게 된다.

GC녹십자웰빙은 이를 통해 의료진의 처방 편의성과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2026년 라이넥주 누적 판매량 1억 도즈 돌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용법 확대를 통해 향후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 김혜원 대표 영입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자회사인 에스디생명공학의 신임 대표로 더마 코스메틱 전문가 김혜원 전 씨엠에스랩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혜원 신임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네오팜, 씨엠에스랩 등 국내 주요 뷰티 기업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며 기획, 마케팅, 영업,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더마 코스메틱 전문가다.

김 대표는 “현 유통 채널에 대한 다각적 진단과 상품 중심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통해 사업 구조를 체계화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메이저 ODM 네트워크와 신사업 순환구조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디생명공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번 김 신임 대표 영입을 계기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제품 개발 및 국내외 리테일 영업 역량을 강화해 화장품 사업 분야의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혈액질환 학술 심포지엄 ‘HEMASPHERE’ 개최

한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히든클리프에서 다양한 혈액질환을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HEMASPHE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독이 구축해온 혈액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중증 간정맥폐쇄병,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소포성 림프종,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 등 주요 혈액질환 전반의 최신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한독은 데피텔리오주, 빅시오스리포좀주, 민쥬비주, 도프텔렛정20밀리그램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혈액질환을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심포지엄을 올해 처음 개최했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중증 간정맥폐쇄병을 주제로 치료 관련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치료 접근, 희귀질환인 중증 간정맥폐쇄병의 진단과 치료 전략이 다뤄졌다.

2일차에는 림프종과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을 주제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소포성 림프종 환자 치료 전략과 적정 환자 선정, 국내 임상 경험,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 치료 실제 경험이 공유됐다.

양일간 진행된 강의에는 해운대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성남 교수,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정종헌 교수,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엄기성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재호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강의 이후에는 질환별 치료 경험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제환 교수는 “최근 다양한 혈액질환 치료제들이 국내에 출시되며 혈액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료 동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의료진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독은 재즈 파마슈티컬스, 인사이트, 소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혈액질환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한독은 지난 2016년 희귀 혈액질환인 조혈모세포 이식 후 중증 간정맥폐쇄병 치료제 ‘데피텔리오주’를 국내에 도입했다. 2021년에는 치료 관련 또는 골수이형성증 관련 변화를 동반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리포좀주’, 2023년에는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한 가지 이상의 이전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민쥬비주’가 국내 허가됐다.

지난 2024년에는 성인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과 시술 예정인 성인 만성 간질환 환자의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도프텔렛정20밀리그램’을 국내 출시했다. 올해는 ‘민쥬비주’가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성인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및 리툭시맙과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알파타우, 미국 식품의약국 추가 승인으로 재발성 교모세포종 임상 확대

알파타우 메디컬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이 재발성 교모세포종 임상시험의 남은 환자 7명에 대한 등록 진행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첫 3명 환자에 대한 중간 안전성 보고서를 FDA가 검토한 뒤 이뤄졌다. 알파타우 메디컬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알파 방사선 암 치료법 ‘알파다트’의 임상 개발이 진전됐다고 설명했다.

알파타우 메디컬의 지난 5월11일 중간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오하이오주립대 종합암센터에서 치료받은 첫 3명의 환자는 5월3일 기준 모두 치료 부위에서 종양이 더 진행하지 않았다. 국소 질병 조절률은 100%였다. 이 가운데 2명은 영상검사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져 완전반응률 67%를 보였고, 나머지 1명도 종양 크기가 줄었다.

알파타우 메디컬은 미국 주요 학술 암센터 2곳이 이번 재발성 교모세포종 임상에 추가 참여할 수 있도록 FDA 승인도 받았다.

알파타우 메디컬은 이번 기관 추가를 통해 임상의 지리적 접근성이 확대되고, 미국 전역 환자에게 더 넓은 참여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함께 환자를 보는 뇌종양 치료 역량도 보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지 소퍼(Uzi Sofer) 알파타우 메디컬 최고경영자는 “교모세포종은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치명적인 진단 중 하나”라며 “지난달 재발성 교모세포종 3명 환자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임상의들로부터 가능한 한 빨리 환자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FDA의 허용과 미국 주요 기관 추가 참여는 알파다트가 이들 환자에게 실제 치료 옵션이 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니바이오, AMWC Korea 2026 참가…‘이니보’ 글로벌 학술 교류 확대

이니바이오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AMWC Korea 2026’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니바이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고 스폰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이니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2일 차인 20일 열리는 이니보 스폰서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의 임상적 다각화: 치료 접근법의 정교화 및 확장’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가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뷰티크클리닉 이원기 원장이 ‘이니보의 정교한 정밀도: 확립된 적응증 및 히알루론산 기반 시너지 접근법’을 발표한다. 이 원장은 안면부 적응증과 히알루론산 제품과의 시너지 활용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세븐데이즈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이 ‘더모톡신 접근법을 이용한 해부학적 기차 기반의 종아리 축소술’을 주제로 비안면부 영역에서의 임상 활용 경험을 발표한다.

이니바이오는 대회 기간 중 브라질, 중국, 페루 등 주요국 의료진과 파트너사를 초청해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니바이오 부천 생산시설 방문, 의료기관 라이브 세미나, 제품 및 제조공정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생산 현장과 임상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니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AMWC Korea 참가는 이니보의 임상적 가치와 제조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페루 품목허가 획득을 발판 삼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사인 이니바이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회사다. 경기도 부천에 한국 내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 여의도 IFC몰서 ‘지금 나를 재생’ 팝업 운영

동아제약은 박카스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지금 나를 재생’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박카스 신규 광고 ‘지금 나를 재생’과 연계해 소비자들이 광고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제약은 음악과 추억,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에너지 리부팅 공간’으로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활력과 자신감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포토존에는 대형 헤드폰과 박카스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신규 광고 핵심 메시지인 “지금 나를 재생”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체험존은 △용기존 △활력존 △자신감존 △에너지존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용기존에서는 타격 게임, 활력존에서는 에어볼 게임이 진행된다. 방문객은 참여형 게임을 통해 박카스의 에너지와 활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시 박맛젤과 얼박사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자신감존에서는 미니네컷 촬영과 키링 굿즈 제작이 진행된다. 에너지존에서는 메시지카드에 응원과 다짐을 작성하면 박카스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박카스는 올해 신규 캠페인을 통해 X세대를 위기를 돌파하고 변화를 이끌어온 세대이자 현재도 사회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세대로 재해석했다.

광고에는 X세대의 청춘을 함께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듀스의 ‘우리는’이 삽입됐다. 동아제약은 음악이 지닌 시대적 상징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박카스가 X세대의 엔진을 다시 깨우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그동안 잊어버렸던 자신감과 활력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박카스는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 선보여 박카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카스는 올해 출시 63주년을 맞았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박카스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242억 병을 기록했으며, 250억 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신제약, 노인학대 예방·인권 증진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신신제약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10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인권 증진과 노인학대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2026년 나비새김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

신신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신제약은 매년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통증 케어 키트’를 구성해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국민의 노인학대 예방 인식 제고와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확대했다.

신신제약은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온 ‘신신파프 쿨&핫’과 안전상비의약품 ‘신신파스 아렉스’ 패키지 전면에 나비새김 캠페인 로고와 노인학대 신고번호를 삽입했다.

신신제약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늘, 안부 한마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작은 안부 인사가 노인학대 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변 어르신에게 안부를 전한 문자나 메모 등의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나비새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노인학대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이자 초고령사회에서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신신제약은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업 미션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인권 증진과 학대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