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계 소식] 6월 15일
■ DK헬스케어·메디인테크,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와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는 차세대 전동식 AI 내시경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IDEN 2026(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에서 ‘INTION S’(인티온 에스)와 ‘INTION S AI’을 국내 최초로 공식 론칭하였다고 밝혔다.
INTION S는 연성 내시경 분야에서 55년간 이어져 온 기계식 조작 방식을 전동화한 세계 최초전동식 내시경 시스템이다.
전동식 구동 방식을 적용해 조작부 무게를 기존 610g에서 350g으로 약 40% 이상 줄이고, 휠 조작에 필요한 힘도 최대 약 85% 감소시켜, 임상시험 결과 시술자의 신체적 피로도와 작업 부담 감소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FHD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송기·송수·흡인 기능의 전동화를 통해 시술 중 실시간 상태 시각화가 가능하다. 타사 내시경과 동일한 버튼 배치를 채택하고 기능 버튼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기존 기계식 내시경 사용자도 조작 방식 전환 부담 없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기존 제품 대비 임상적 비열등성이 입증됐으며, 해당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Learning Curve는 위내시경 기준 하루 3~5케이스, 약 이틀 수준으로 단기 현장 적응이 가능하다.
‘INTION S AI’ 진단보조 솔루션은 △이상부위 탐지 솔루션과 △병변 탐지·분류 솔루션으로 구성된 AI 기반 진단 보조 플랫폼이다. 병변 탐지·분류 솔루션은 후향적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임상시험 결과, 위암 검출 성능은 악성(Malignant) 병변에 대해 민감도 96.33%, 특이도 99.39%를 기록했으며, 양성(Benign) 병변은 민감도 97.67%, 특이도 97.49%로 나타났다.
‘INTION S AI’ 술기 보조 솔루션 3종(EndoPilot·EndoTrack·EndoResect)도 허가를 완료하고 IDEN 2026 드라이랩 부스에서 라이브 시연을 하였다.
버튼 또는 발판을 누르는 동안만 AI가 조향을 보조하고 떼면 즉시 비활성화되는 직관적 구조로, 의료진은 오른손 삽입·퇴출에만 집중하고 조향 부담은 AI에 위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술기 피로도 감소와 초보자 숙련도 보완이라는 두 가지 임상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DK헬스케어는 DK의 40년 헬스케어 유통 경험과 전국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동식 AI 내시경 전문 기업인 메디인테크의 혁신 기술을 국내 의료기관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IDEN 2026 공식 런칭 이후에도 주요 학회에서 동일한 브랜드 메시지와 마켓 전략을 일관되게 운영하며 시장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노을, 유럽 최대 혈액학회서 AI 혈액분석 솔루션 연구 성과 공개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혈액학회 ‘EHA 2026’(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 참가해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유럽 주요 의료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럽혈액학회(EHA)는 매년 전 세계 약 1만2000명 내외의 혈액종양 전문의와 임상병리 전문의, 글로벌 체외진단(IVD) 기업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유럽 혈액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특히 혈액암과 혈액질환 진단·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핵심 학술 행사로 평가받는다.
노을은 본 학회에서 연구 초록 온라인 등재를 통해 miLab BCM의 기술력과 임상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전시 부스 운영으로 글로벌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럽 시장 내 인지도 제고와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EHA 학술 라이브러리에 게재된 초록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수행한 것으로,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과 자동혈액분석기, 전문가 현미경 판독 결과를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miLab BCM은 전혈구검사(CBC) 주요 지표(RBC, Hgb, Hct 등)에서 대형 자동혈액분석기와 0.97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림프구와 단핵구 분석에서는 전문가 판독과 더욱 높은 일치도를 나타냈다.
또한, 혈액암 진단에 중요한 아세포(Blast) 선별 평가에서 96%의 음성예측도(NPV)를 기록해, 정상 샘플을 현장에서 신속히 걸러내는 강력한 스크리닝 도구로서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학회 기간 동안 노을 부스에는 30개국 이상의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헝가리, 그리스 등을 포함한 유럽 주요 국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미팅을 진행했다.
현장에선 miLab BCM의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AI 기반 혈구 형태 분석 성능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일부 기관과는 제품 평가 및 후속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노을은 학회에서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주요 시장 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제품 평가와 임상 협력 논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디알젬, 9개국 의료공학 인력 초청 교육
디알젬(대표 박정병)이 개발도상국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교육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디알젬은 지난 12일 경북 김천공장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종욱펠로우십 의공과정 해외 연수생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종욱펠로우십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이다. 디알젬은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의료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가나, 우간다, 이집트, 탄자니아,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9개국 국립병원과 보건부 소속 의공인력 12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X-ray 장비의 유지보수와 운영 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체계 등 의료영상장비의 안정적 운용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어 디알젬 김천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영상장비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디알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기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현장 중심 기술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자사의 주요 의료영상 솔루션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병 대표는 “의료기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의료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의료기술 교육과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세계 각국의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레이저옵텍, 세계 최초 고출력 589nm 고체 혈관 레이저 ‘바스큐라589’ 론칭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이 세계 최초 고출력 589nm 고체 혈관 레이저 기기인 ‘바스큐라(VASCURA)589’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VASCURA 589 PREMIERE’를 개최하고 바스큐라589의 핵심 기술과 임상 적용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고체 레이저 기반 589nm 파장 구현 기술과 혈관성 피부질환 치료 적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각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들이 보내온 바스큐라589 론칭 축하 영상과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키노트 세션 발표를 맡은 이창진 대표는 바스큐라589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으며, 고우석 JMO피부과 원장은 ‘우리는 펄스 다이 레이저의 한계에 도달했는가?’를 주제로 바스큐라589가 개발되기까지의 혈관레이저 발전 과정에 대해 조명했다.
이어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오창근 오즈피부과 원장은 ‘바스큐라589: 혈관레이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임상적 효능과 적응증 확장 등 주요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바스큐라589는 라만 산란 현상을 이용하여 레이저옵텍이 독자 개발한 KGW 라만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고체 레이저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589nm 파장의 고출력을 세계 최초로 실현한 장비다.
유지보수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고체 레이저의 구조적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에너지를 동시에 달성해, 수십 년간 글로벌 레이저 공학 업계가 해결하지 못했던 기술적 난제를 한국의 기술력으로 돌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스큐라589는 혈관 속 산화헤모글로빈에 대한 흡수도가 높아 혈관치료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589nm 파장을 채택해 선택적으로 혈관을 치료할 수 있어, 화염상모반, 혈관종, 모세혈관확장증, 주사 및 홍조 등 다양한 혈관 병변에 대한 안전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준롱펄스(Quasi-long Pulse) 방식을 적용해 혈관병변에 점진적으로 열을 축적시켜 안전하게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0.5ms부터 40ms까지의 광범위한 펄스 폭을 지원해 병변의 크기와 깊이에 따른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최대 10헤르츠(Hz)의 고속 반복 조사와 다양한 스팟 사이즈를 지원해 치료 시간을 단축시키고 시술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CSC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시술 중 표피를 보호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큰 특징이다.
바스큐라589의 핵심인 KGW 라만 레이저 기술은 국제학술지인 Applied Sciences(MDPI)에 게재돼 과학적 독창성과 학문적 기반을 입증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완료됐다.
특히, 본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혁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해외 수입 제품에 의존해 오던 혈관 레이저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기술 자립과 수입 대체 효과를 동시에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리포트(Verified Reports)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혈관 병변 치료 레이저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9억4400만달러(2조9646억원)에서 연평균 8.1%씩 성장해 오는 2033년에는 약 36억달러(5조490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바스큐라589 출시를 통해 기존의 질환 치료 레이저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글로벌 임상 치료 솔루션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향후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임상 적용 사례와 시술 프로토콜을 축적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창진 대표는 “바스큐라589는 수십 년간 업계 전체가 풀지 못했던 고체 레이저 기반의 589nm 고출력 구현이라는 난제를 레이저옵텍의 독자적인 원천 기술로 해결한 기념비적인 제품”이라며 “글로벌 혈관성 피부질환 치료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한편, 대한민국 의료용 레이저 기술의 리더십을 세계 시장에 증명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로슈진단, 국내 체외진단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2026 분자진단 고객 세미나’ 성료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분자진단사업부는 지난 11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국내 분자진단 제조사 및 주요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분자진단 기술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을 소개하고, 로슈의 원자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슈가 제시하는 차세대 분자진단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킷 탕(Kit Tang)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오전 세션에서 커스텀 바이오텍 부서의 이혜진 부장이 ‘차세대 진단 기술을 활용한 우수 사례 소개(Best Practices for Next Generation Diagnostics)’라는 주제로 KAPA3G 효소 와 같은 고품질 분자진단 원재료를 소개하며 진보된 기술로의 적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코바스 옴니 유틸리티 채널(cobas omni Utility Channel): 분자 검사의 가능성 확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된 ‘cobas omni Utility Channel(OUC)’은 로슈진단의 전용 검사 키트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검사 시약까지 로슈의 자동화 장비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형 진단 플랫폼’ 솔루션으로 급변하는 진단 시장에서 제조사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 세션에서는 로슈진단의 혁신 기술과 원자재를 활용해 실제 제품 개발 및 성과를 이뤄낸 국내 유수 기관들의 구체적인 성공 협력 사례가 공유됐다.
먼저 코젠바이오텍의 김정헌 연구소장은 ‘Roche x Kogene New Impact Project’ 발표를 통해, ‘cobas 5800 OU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PJP LDT(실험실 자체 개발 검사) 개발 및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위주의 폐포자충 폐렴 분자진단 검사법을 로슈의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이식하여, 교차 오염 위험을 차단하고 검사 효율성 및 표준화를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남윤형 박사는 ‘EagleTaq을 이용한 멀티플렉스 PCR 키트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극미량 및 훼손된 DNA 시료에서도 분석이 가능한 ‘축소형 STR PCR 시스템’을 통해 검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음을 강조했다.
행사의 마무리 세션에서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 사업부의 조승희 전무는 끊임없는 혁신 제품 도입을 통해 향후 국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상생 및 기술 지원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킷 탕(Kit Tang) 대표이사는 “한국로슈진단은 국내 기업들과 혁신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지향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로슈진단의 진보된 분자진단 기술력을 소개하는 동시에, 축적된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더 큰 공동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신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 미소정보기술, CMTX 반도체 부품 생산라인에 지능형 제조 플랫폼 ‘DAXI’ 구축 성공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이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씨엠티엑스(CMTX) 제조 공정에 AI 비전 검사 기반 차세대 지능형 제조 플랫폼 ‘DAXI(닥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수작업 중심의 육안검사 체계를 AI 기반 자동 판정 시스템으로 전환한 제조 AI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검사 정확도 향상과 이미지당 추론 속도 개선을 통해 실제 양산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CMTX는 반도체 생산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인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부품을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CMTX는 생산 제품의 미세 이물 및 결함 여부를 숙련 작업자의 육안에 의존해 검사해 왔다. 그러나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검사 품질 편차, 판정 일관성 부족, 생산량 증가 대응 한계 등의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미소정보기술은 3대 검사 장비의 실시간 이미지 수집부터 LOT(검사 단위) 판정, 통계 분석까지 전체 검사 파이프라인을 직접 설계·개발했다. AI 모델이 1차 판정을 수행하고 작업자가 최종 검토 및 확정을 진행하는 ‘Human-in-the-Loop’ 구조를 적용해 오판정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CMTX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와 작업자가 협업하는 스마트 검사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소정보기술과 함께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AXI(닥시)’는 제조 도메인 특화 DSL(Domain Specific Language) 기반의 차세대 지능형 제조 AI 플랫폼으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AI 자율제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제조·품질관리의 핵심 요소인 △Man(인원) △Machine(설비) △Material(자재) △Method(방법)의 변화와 불량 이슈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조 현장 담당자가 별도의 IT 개발 지식 없이도 AI 기반 작업 프로세스를 직접 설계·운영할 수 있는 DSL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제조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수행하던 분석·평가·검증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품질 높은 보고서와 결과물을 일관되게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구축돼 초기 투자 비용 절감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향후 제조 AI 플랫폼 고도화 및 확장성을 위해 GPU 인프라뿐 아니라 NPU(신경망처리장치), 양자컴퓨팅 기반 인프라까지 연계한 차세대 AI 플랫폼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도 대표는 “이번 CMTX 프로젝트는 제조 현장에서 AI가 실제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대표 사례”라며 “미소정보기술은 제조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도체, 의료기기, 2차 전지, 국방, 우주항공등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제조 특화 AI 플랫폼에 NPU 및 양자AI 기술까지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차세대 AI팩토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유럽·중동 핵심 의료진 초청 '세르프 앰배서더 프로그램' 성료
사이노슈어 루트로닉(대표 류재훈)은 지난 4~5일 유럽·중동 지역 의료진을 한국에 초청해 핵심 제품을 소개하는 ‘세르프 앰버서더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료진이 한국을 방문해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핵심 제품인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기술력과 임상 역량을 확인하고,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덴마크 △독일 △스페인 △러시아 △영국 △포르투갈 △폴란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9개국에서 온 현지 트렌드를 이끄는 의료진이 자리를 빛냈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처음으로 선보인 차세대 고주파 의료기기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 사용하던 6.78MHz 주파수에 2MHz를 추가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으며, 에너지 전달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웨이브 핏 펄스(Wave Fit Pulse)’와 ‘ICD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마취 없이도 시술 가능하다.
프로그램 첫째 날, 참여자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글로벌 R&D 센터에 방문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 개발 방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르프 등 주요 제품의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내 연구소와 조직병리연구실을 방문해 세르프 관련 기술 개발 과정, 기초 및 임상연구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진 핸즈온 세미나에서 전수일피부과 전수일 원장의 시연이 진행됐고, 국내 런칭 이후 2년간 다양한 임상사례 실전으로 누적된 임상 적용 노하우를 전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R&D 센터 인근 원흥동에 있는 글로벌 생산 센터에 방문해 세르프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 공장은 세르프 등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주요 제품의 생산 거점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제조 역량을 직접 확인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 째에는 해외 의료진이 세르프 시술 경험이 많은 한국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교류하는 일정이 이어졌다. 서울 시내 유명 병·의원을 방문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이뤄지는 세르프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시술을 참관했다.
한국의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가 세계 각국 전문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국내 전문의들의 시술 접근법과 임상 노하우를 생생하게 경험함으로써 세르프의 임상적 가치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앞서 올해 2월 유럽 지역 최대 미용의료 학술대회인 ‘IMCAS Paris 2026’와 5월 세계적인 레이저학회인 ‘미국레이저의학회(ASLMS)’에 참가한 바 있다.
세르프를 주제로 다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고, 현지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진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연장선상에서, 글로벌 각국 현지 의료진을 직접 한국으로 초청해 기술 개발 및 임상 현장을 소개하며 더 깊은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 엔젠바이오, 데이터사업총괄(CDO)에 글로벌 유전자치료·신약개발 전문가 제니 송 박사 영입
엔젠바이오(대표 김민식)는 유전체 데이터 사업 확대를 위해 유전자치료 분야 전문가인 제니 송(Jenny Song) 박사를 데이터사업 총괄(Chief Data Officer, CDO)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출신의 송 CDO는 신약개발 현장과 사업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기술 평가와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인 전략 등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이끌어왔다.
송 CDO는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유전자치료제와 mRNA 치료제 분야에서 신약개발 전 주기를 경험했으며,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세계 최초 유전성 실명 치료제 ‘럭스터나(Luxturna)’ 연구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GC녹십자 바이오파마에서 mRNA·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략 수립을 주도하며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축적했다.
송 CDO는 올해 미국에서 글로벌 정밀의료·AI 데이터 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기관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는 한국 본사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한국을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이끌며 엔젠바이오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의 이번 영입은 자사가 보유한 유전체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앞으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해 온 유전체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데이터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협력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AI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산업에서는 연구개발 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질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와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젠바이오는 송 CDO를 중심으로 데이터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유전체 데이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제니 송 CDO는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데이터 확보 역량과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연구자와 제약사가 연구개발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적 협력을 통해 유전체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대표는 “AI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산업의 성장으로 유전체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엔젠바이오는 축적해 온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토대로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정밀의료 생태계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클래시스, ‘리팟‘ 기반 최신 레이저 시술 트랜드 공유 웨비나 개최
클래시스(대표집행임원 최윤석))가 오는 24일(수) 엔디야그(Nd:YAG) 레이저 장비 ‘리팟’을 활용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리팟(REPOT)의 VSLS(Vessel Sparing Laser System) 기술 기반의 정밀한 에너지 조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이자 연세스타피부과의원장인 이상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기술적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엔디야그 레이저 시술의 주요 한계점과 임상 현장에서의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리팟에 적용된 VSLS 기술을 통해 정밀한 에너지 전달(Fluence Delivery)과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임상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주 원장의 치료 전략과 증례를 살펴보고 참가 의료진들과 실시간 질의응답(Live Q&A)을 통해 엔디야그 레이저의 활용 방안과 효율적인 관리 전략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VSLS 기술 기반의 새로운 치료 접근법과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료진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오는 24일(수)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USA IR 피칭 기업 선정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22일(월)부터 25일(목)(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 기반 글로벌 파트너링 및 기술이전 논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글로벌 기업 간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대표적인 파트너링 행사다. 매년 2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며, 올해 250여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기업설명회(IR) 피칭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투자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 기반 주요 파이프라인과 연구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기업 IR 발표는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사업 개발 총괄 사장이 직접 나선다.
특히,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반의 신약개발 협력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 참여 계약을 체결하며, 자사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의 글로벌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협력 기반과 함께 케미버스 기반 항암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케미버스 기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PHI-101)'이 있다. 라스모티닙은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에서 50%의 종합완전관해(CRc)를 기록하며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까지 확보하며 상용화를 위한 채비를 갖췄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역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전략으로 공동연구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PHI-501은 BRAF·KRAS·NRAS 변이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기반으로 대장암·흑색종·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며, 올 1월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연세암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PHI-501의 면역 신호조절 기전을 확인하고,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가능성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코오롱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EGFR 저해제 ‘PHI-701’,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PHI-701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구조 기반 AI 신약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 과제로, 케미버스 기반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의 대표 사례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사업 개발 총괄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빅파마와의 실질적인 협상 기회를 집중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및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논의가 본격화할 수 있는 시점인 만큼,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 모색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휴이노-유한양행, 고대안암병원 심장 진료과에 메모큐 공급
휴이노(대표 길영준)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에 공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는 부정맥,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대표 진료과다.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심장판막수술, 관상동맥수술, 선천성 심장병수술 등 고난도 심장 수술을 전문으로 한다.
휴이노는 이번 공급을 통해 지속적인 심장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메모큐를 집중 적용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메모 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병원 내 기존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최대 300명 환자의 생체신호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임상 판단과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메모 큐 솔루션의 핵심인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제세동 보호(Defib-proof) 회로 설계를 적용해 이식형 제세동기(ICD) 및 페이스메이커(PPM) 착용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난도 심장 수술 환자 비중이 높은 진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휴이노는 이러한 메모 큐 기술력을 바탕으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웨어러블 심전계 및 AI 기반 텔레메트리 플랫폼 개발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정재승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심장 수술 환자는 수술 직후 부정맥이나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제세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비가 필요하다”며 “또한 환자들 특성상 수술 후 병동을 벗어나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텔레메트리 장비에 비해 자유롭게 환자가 병동밖을 벗어나도 정확하게 모니터링이 되는 메모큐 장비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메모 큐는 실시간 모니터링 연속성과 환자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수술 후 환자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종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부정맥,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환자는 입원 중 예기치 않은 심전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연속적인 관찰이 중요하다”며 “메모큐를 통해 일반 병동에서도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 만큼 이상 징후를 보다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영준 대표는 “중증 심장질환을 진료하는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에 메모큐를 공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과 긴밀히 협력해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의 외산 유선 장비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무선 모니터링 솔루션의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