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소식] 4월 27일
■SK케미칼, 어르신과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동행
SK케미칼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에 나섰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하 운정복지관) 및 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서울 인사동 및 종로 일대에서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봉사 활동 ‘노(老)랑, 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노(老)랑, 봄’은 ‘어르신의 봄나들이’라는 컨셉으로,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과 기업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노랑풍선이 보유하고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이 행사는 1인 거주 어르신과 SK 가족이 도심부 유적지를 돌아보고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SK관계사 가족, 운정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떡 만들기 체험 및 박물관 관람 △어르신과 함께하는 식사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도심 탐방 △청와대 사랑채 관람 등에 참여했다.
SK케미칼은 1인 거주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세대 간 교감 확대를 위해 이 행사를 준비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SK케미칼 박정근 매니저는 “함께 투어를 진행한 어르신께서 어릴 적 보고 겪었던 과거 종로, 인사동 일대의 이야기를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어르신 세대와의 거리감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세대 간 단절은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SK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는 한편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친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독거어르신 지원 등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회의 가족봉사활동에 445명 이상의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해왔다.
■입센코리아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5월 가족의 달 앞두고 ‘PFIC 질환 인식 체크리스트’ 공개
글로벌 중견 바이오제약사인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유지현, 이하 연합회)가 희귀 간 질환 PFIC(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의 조기 인식을 돕기 위한 ‘PFIC 질환 인식 체크리스트’를 공동 개발해 24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고홍 교수의 감수를 거쳐 의학적 정확성과 임상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PFIC는 유전적 이상으로 담즙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희귀·중증 간 질환으로, 대개 영유아기나 소아기에 진단이 가능하지만, 명확한 진단 없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가려움, 간수치 이상, 성장 지연 등 비교적 일반적인 증상으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오랜 기간 원인을 알 수 없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체크리스트는 △지속적 가려움 및 수면 장애 △원인 불명의 간·빌리루빈 수치 이상 △성장·발달 지연 △가족 내 유사 간질환 병력 등 환자·보호자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제작진은 3개 이상 해당될 경우 전문의 상담을 권장하는 구조로 설계해, 환자·보호자가 첫 단계에서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만으로도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크리스트를 감수한 고홍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PFIC는 증상만으로 다른 간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며 “특히 가려움, 간수치 이상, 가족력이 겹치는 경우에는 조기에 의심해보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치료 여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현 연합회장은 “PFIC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원인을 알지 못한 채 고통을 겪어왔다”며 “이번 체크리스트는 환자와 보호자가 스스로 자신의 증상과 이력을 되돌아보고 ‘혹시 PFIC일 수도 있다’는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미선 입센코리아 대표는 “PFIC는 희귀하지만 조기 진단의 의미가 매우 큰 만큼, 이번 체크리스트가 더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환자단체와 병원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희귀 간질환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입센코리아와 연합회는 이번 PFIC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SNS 카드뉴스 배포, 환자·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참여 세션 등 희귀 간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후속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엘 코리아, 국가신약개발재단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국가신약개발재단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박영민)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Bayer Co.Lab Connect)의 성공적인 실행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인 유망 기업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이 되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혁신과 과학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의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이자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중국 상하이, 일본 고베를 거점으로 하는 ‘바이엘 코랩’(Bayer Co.Lab)의 확장판이다.
‘바이엘 코랩 커넥트’는 일본 고베·도쿄, 중국 상하이·베이징, 미국 보스턴 등 주요 거점 도시를 기반으로 초기 단계 혁신 기업가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지식, 최첨단 연구 시설, 전문적인 멘토링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비전 있는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구현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엘은 오는 30일 바이오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서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을 소개하는 별도의 세션을 열고, 잠재력 있고 혁신적인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협업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출범 5년 만에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국가신약개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엘의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네트워크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Bayer Co.Lab Connect Seoul)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MOU 체결로 1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바이엘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한 역량과 결합돼 세계적인 보건의료 과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단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한 빅파마와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바이엘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망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은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이라는 기업의 미션 하에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랜츠포앱스(Grants4Apps), 립 바이 바이엘(Leap by Bayer), 바이엘 코랩(Bayer Co.Lab) 등 다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애스크바이오(AskBio, Asklepios BioPharmaceutical), 비비디온 테라퓨틱스(Vividion Therapeutics), 블루락 테라퓨틱스(BlueRock Therapeutics) 등의 유수의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암스랭스 모델(이미 지원은 하되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노피, ‘ECCK 2026 지속가능성 어워드’ DE&I 부문 수상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지난 23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ECCK) 주관 ‘ECCK 2026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기후행동 △순환경제 △청정에너지 △녹색금융 △DE&I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사노피는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 ‘당찬스쿨(KiDS, Kids and Diabetes in School)’을 통해 학교 내 당뇨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 문화를 확산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DE&I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당찬스쿨(KiDS)은 사노피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보건 교육 환경에 최적화하여 도입한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당뇨를 앓는 학우를 편견 없이 포용하는 교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노피의 후원 아래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전문 감수를 거쳐 콘텐츠의 의학적 신뢰성과 교육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실제 지난해 보건교육포럼에서 서울 및 수도권 5개 중·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한 결과, 학생들의 당뇨병 인지율은 기존 26%에서 96%로 70%p 급증했다. 또한 당뇨병 및 인슐린 치료에 대한 편견 해소 의지 역시 54%에서 99%로 45%p 상승하는 등, 질환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 인식이 현저히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사노피는 단순한 치료제 공급자를 넘어, 지역사회 내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는 ‘신뢰받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보건의료계 및 교육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노피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의제를 한국 상황에 맞춰 성공적으로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당뇨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편견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보건교육포럼 및 관계자분들과 거둔 값진 결실이자, 사노피가 지향하는 DE&I 가치가 조직 내부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인 학교 현장까지 확산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사노피는 지역사회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공공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청소년의 건강권을 지키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휴비스,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사전접수 시작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위한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의 참가자 사전접수가 27일 시작된다. 그림축제는 5월16일(토) 휴비스 전주1공장 부지 내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전접수는 홈페이지(https://www.naturelovefestival.com)에서 PC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수는 1,00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자가 몰릴 경우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전북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시작된 이 행사는 현재 전국으로 확대돼 매년 보호자 포함 2,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환경축제로 발돋움했다.
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그림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감독관들을 구역별로 배치한다.
그림대회 총 상금은 1470만원으로, △대상 3명(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상금 각 100만원 △금상 6명(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수당재단 이사장상) 상금 각 70만원 △은상 6명(상금 각 5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9명(상금 각 20만원) △입선 30명(상금 각 3만원) 등 수상자 총 60명을 선정한다. 그림을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림대회 외에도 생크림본드를 사용해 독창적인 스마트폰 그립톡을 만들어보는 ‘지구 그립톡 꾸미기’, 양말과 운동화 끈 등의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나만의 인형 키링을 만드는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계란판에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는 ‘방울토마토 씨앗공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장난감, 도서, 옷 등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도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음식물이나 과도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물건은 판매가 금지된다. 에코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은 사전접수 마감 이후 확정된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배용준 삼양사 전주EP공장장은 “올해 그림축제는 접수처를 효율화하고, 푸드트럭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대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그림대회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말레이시아 ‘왓슨스 K-뷰티 페스타 2026’ 참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왓슨스 K-뷰티 페스타 2026(Watsons K- Beauty Festa 2026)’에 참가했다.
‘왓슨스 K-뷰티 페스타 2026’은 올해 센텔리안24를 비롯한 다수의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왓슨스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약 750여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리테일 체인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핵심 유통 채널로 꼽힌다.
센텔리안24는 행사 기간 동안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중심으로 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기반으로 피부 진정과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현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이번 ‘왓슨스 K-뷰티 페스타’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K-더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텔리안24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는 등 아시아 외 북미 지역에서도 K더마뷰티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휴젤, 인니 톡신 시장 공략 잰걸음···’레티보’ 교육 진행
휴젤㈜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젤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레티보(Letybo)’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현지 대리점 파브스(Parvus)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 ‘파브스 서밋(Parvus Summit)’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국내 의료전문가(HCP)로는 박영진 송도오블리브의원장이 대표 연자로 참여해 레티보의 좁은 확산 영역(Narrow Diffusion)에 따른 강점을 소개했다. 박 원장은 “레티보는 원하는 부위에만 효과가 나타나도록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4년 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휴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레티보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이해도와 제품 활용도를 제고하는 한편,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인구 대국인 동시에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의료미용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현지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레티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KLS-3021 피부암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전이암 억제 및 항암 면역환경 개선 가능성 제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한국)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피부 편평세포암(cSCC) 전임상 연구 결과가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Molecular Therapy Oncology’(IF 5.3)에 최종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종양 용해 작용에 더해, 종양 내 세포외기질을 분해해 면역세포 침투를 돕고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KLS-3021은 cSCC 세포주에서 정상세포 대비 높은 암세포 선택적 세포독성 및 바이러스 증식 능력을 나타냈다. 암 살상능력을 갖춘 백시니아 바이러스가 암 내부에서 증식하면서 단순히 암세포를 공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치료 효과를 유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이성 모델에서도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 원발 종양 내 1회 투여로 원발 종양 크기 감소와 함께 림프절 전이 병변에 종양 진행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전이 부위에서도 바이러스가 지속 확산하면서 KLS-3021이 국소 종양뿐 아니라 전이 병변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종양미세환경 변화도 관찰됐다. 조직학적 분석에서 종양미세환경 내 히알루론산 분해,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 면역세포 침윤 증가 및 면역원성 세포사멸이 관찰됐다. 이러한 결과는 KLS-3021이 단순히 암세포를 직접 사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양미세환경의 물리적 장벽과 면역학적 장벽을 동시에 공략하는 다기능 치료 플랫폼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행성 및 전이성 cSCC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이번 연구에서 KLS-3021은 높은 ‘미충족수요(unmet needs)’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동시에 학회 발표 수준을 넘어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를 정식 게재함으로써, 객관적 검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KLS-3021 연구범위를 cSCC를 넘어 전립선암,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으로 넓히고 있다. 이들 연구 결과도 논문과 학회 발표로 공개해 글로벌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논의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Molecular Therapy Oncology 게재는 KLS-3021이 진행성 및 전이성 피부 편평세포암에서 보인 치료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학술적 검증을 더욱 강화하고,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상업화 논의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 에너지 충전을 위한 ‘아임비타 비타민젤리’ 출시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은 최근 비타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임비타 비타민젤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임비타 비타민젤리’는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 ‘아임비타’의 신규 라인업으로 비오틴, 판토텐산, 비타민 B1·B2·B6, 비타민C 등 비타민 6종을 담은 젤리형 제품이다. 1봉지(50g)로 비오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까지 충족할 수 있으며 6종 비타민 모두 글로벌 원료 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유럽산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젤리 안에 비타민젤리가 들어있는 센터 필링 공법을 적용해 탄력적인 식감을 살렸으며, 복숭아·사과 과일농축액을 더해 비타민 특유의 향미를 줄여 간식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아임비타 비타민젤리는 에너지 대사와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 6종을 맞춤 설계해 아임비타의 강점을 젤리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를 특별한 루틴이 아닌 일상의 즐거움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비타 비타민젤리는 전국 편의점 및 종근당건강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독, 어버이날 맞아 바로잰Fit 1+1 고객 감사 행사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이 어버이날을 맞아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1+1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로잰Fit 출시 2주년을 맞아 마련된 고객 감사 행사로, 어버이날을 계기로 부모님과 가족의 혈당 관리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네이버몰과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4월27일부터 5월3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하나의 계정으로 2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바로잰Fit 15% 할인 재구매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4월27일부터 5월24일까지 바로잰Fit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실태 조사 설문에 응답한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은 바로잰Fit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하여 실시간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용 체내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이다. 바로잰Fit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바로잰Fit은 센서 부착 후 30분의 짧은 안정화 시간으로 빠르게 혈당 측정이 가능하며 최대 15일간 사용할 수 있다. 4.5g의 초경량 센서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상 활동에 제약이 적고, 센서와 어플리케이터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센서를 부착할 수 있다.
바로잰Fit의 직관적인 UI/UX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잰Fit앱은 혈당 변화를 실시간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사용자가 쉽게 혈당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저혈당, 고혈당, 혈당 급변동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알림 기능을 제공하여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통합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바로잰Care앱은 목표 범위 내 혈당, 평균 혈당, 표준편차, 변동계수 등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사용자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바로잰Care앱을 통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원거리에서도 부모님의 혈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함께 부모님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 AI 광고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의 AI 광고를 2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된 콘텐츠로, 웹툰 소재를 활용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203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을 접목한 판타지 콘셉트가 특징이며, 웹툰 특유의 작화풍과 ‘영애물(귀족 아가씨)’ 설정을 반영했다. 감기 증상을 겪는 현실 인물에게 왕자 캐릭터가 등장해 판피린타임을 건네는 판타지 서사로 재해석해 몰입도를 높였다.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은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등 주요 성분에 글리신과 비타민 2종을 더한 8중 복합 성분으로,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이번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판피린타임의 다른 제품 광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의 차별화된 복용 방식과 제품 특징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판피린타임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연구소는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과학적 근거와 가치를 더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 2026 KSGO 국제학술대회서 국내 진료환경에서의 1차 유지요법 효과·안전성 프로파일 재확인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6 대한부인종양학회(Kore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이하 KSGO) 국제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난소암 PARP 억제제(Poly ADP-ribose Polymerase)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유효성을 평가한 국내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이하 RWD)와 6년간의 시판 후 조사(Post-Marketing Surveillance, 이하 PMS)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행 단계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1차 치료 이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수술과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 재발을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한 1차 유지요법은 치료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줄라®는 현재 국내에서 상동재조합결핍(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이하 HRd)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단독 유지요법에 급여가 적용되는 유일한 PARP 억제제로(2026년 4월 기준), 1일 1회 경구 투여가 가능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으로 발표된 RWD 연구(REFIRM study)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9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진행된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FIGO 병기 3-4기의 상피성 난소암 환자 554명을 대상으로 제줄라 유지요법군(n=248)과 유지요법을 진행하지 않은 대조군(n=306)을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제줄라 유지요법군은 대조군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이하 PFS)과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이하 OS)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FS p=0.00017, OS p=0.0011). 3년 추적기간 동안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 비율(PFS rate)은 제줄라 유지요법군 43.1%, 대조군 25.7%(p=0.00011)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전체 생존율 역시 유지요법군 86.3%, 대조군 74.7%(p=0.0046)로 확인돼 유지요법의 생존 개선 효과를 뒷받침했다. 특히, BRCA 변이가 없는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생존 개선 혜택이 확인됐다.
박정열 연구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제줄라는 질병 진행 이후 PARP 억제제 치료 기회가 제한적인 BRCA 변이 음성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며 “실제 국내 RWD 연구를 통해서도 제줄라 1차 유지요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근거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스터 세션에서 공개된 국내 시판 후 조사(PMS)에서도 제줄라는 주요 글로벌 3상 임상과 일관된 PFS 개선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해당 연구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636명의 국내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향적 관찰연구로,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요 이상반응은 기존에 알려진 범위 내에서 나타났다. 또한 1차 유지요법 환자에서 mPFS은 29.4개월(95% CI)로 확인됐으며, 하위군 분석에서도 BRCA 변이 및 HRd 상태와 관계없이 일관된 치료 혜택이 확인됐다.
이유영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1일 1회 경구 복용이 가능한 단독 유지요법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난소암 환자에서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 HRd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에 급여가 적용되는 유일한 PARP 억제제로, 별도의 병용 약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치료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연정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 총괄은 “난소암에서 1차 유지요법의 치료 선택은 장기 치료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국내 리얼월드 데이터는 제줄라®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근거를 보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근거 기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효과적인 치료 전략 수립과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동화약품, ‘편안 활’ 등 다이소용 신제품 9종 출시···초도 물량 ‘품절’도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편안 활, 퀵앤써, by.쌍화원, by.마그랩 등 다이소용 생활 건강 라인업 9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편안 활 등 제품은 출시 후 식품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몰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일시 품절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by.쌍화원과 by.마그랩은 각각 기존 쌍화원과 마그랩의 서브 브랜드로, 다이소 채널에 맞게 전용 제품을 기획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초저가,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신규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제품을 2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총 9종 가운데 8종을 액상 스틱형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동화약품의 129년 헤리티지를 담아 부채표 자산을 활용하고 까스활 코어 농축액을 함유한 ‘편안 활’을 비롯해, 전통 원료의 깊은 맛을 살린 ‘by.쌍화원’ 2종(배도라지쌍화, 부채표쌍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마그네슘 브랜드 마그랩의 서브 브랜드인 ‘by.마그랩’ 4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벤포티아민 성분 피로회복제 의약외품인 ‘퀵앤써’ 2종을 통해 피로 케어 라인업도 강화했다.
입점과 동시에 온라인 다이소몰에서는 ‘편안 활’이 전량 품절됐고, 식품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by.마그랩’ 라인도 해당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에 오르며 다이소 핵심 소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건강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생활건강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이소 론칭부터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국민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는 제품군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이소 전용 제품군을 건강기능식품부터 기능성 뷰티 케어 제품까지 확대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리더 100’ 2년 연속 선정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에서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50’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수연 대표 역시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 부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 지속가능 경영 자문 기관인 UN SDGs 협회는 매년 전 세계 민간 및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리더, 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환경, 거버넌스, 경제 성과, 혁신성 등 10개 핵심 지표와 4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고물가·기후위기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구조적 ‘전환(Transition)’과 시스템 전반의 ‘회복력(Resilience)’을 이끌어낸 리더와 브랜드 선정에 집중했다.
멀츠는 △산업 특성을 반영한 ESG 지표 기반의 체계적 관리 △성과 점검 및 검증 체계 △임직원 참여형 거버넌스 △교육 및 조직문화 기반 실행력 측면에서, 유수연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 △ESG 성과 관리 △조직 기반 실행력 강화 △산업 내 지속가능 기준 제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멀츠의 ‘ESG Index’는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연계해 글로벌 공동 목표에 부합하면서도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표다. UN SDGs에 포함된 17가지 주요 목표 가운데 12개를 선정해 37개의 세부목표와 81개의 측정지표를 마련했으며, UN SDGs 협회를 통해 매년 ESG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환경(E), 사회(S), 제도(G)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과로 2년 연속 종합 ‘우수(A)’ 등급을 기록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와 리더십 내재화를 통한 거버넌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직원 주도의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인 ‘Merz Employee Council(MEC)’을 안착시켰으며, ‘진정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을 실현하기 위해 4Cs(Courage·Connect·Commit·Communicate) 모델을 기반으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멀츠는 ‘모든 사람이 더 나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더 큰 자신감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는 기업 미션 아래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해 왔다. 소비자 대상의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와 의료진 대상의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을 병행하며 나다운 아름다움과 자신감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및 리더로 선정된 것은 멀츠가 추진해 온 ESG 경영 시스템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산업 내 올바른 기준을 정립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 비만 인식 개선 웹사이트 ‘Truth About Weight’ 리뉴얼 공개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질환 인식 개선 웹사이트 ‘Truth About Weight (비만 바로 알기, https://www.truthaboutweight.kr/)’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Truth About Weight’은 비만을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생활습관 문제로만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넘어, 과학적인 접근으로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질환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는 환자와 가족, 보호자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비만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장했다.
새로워진 ‘Truth About Weight’은 △성인 비만의 정의·합병증·관리 방법 △청소년 비만의 특성과 관리 방법 △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병원찾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연령대별로 다른 비만의 원인과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비만을 단기적인 체중 감량의 문제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밖에 누구나 쉽게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BMI(체질량지수) 계산기가 제공된다. 해당 도구는 이용자가 비만과 관련된 건강 위험을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대표는 “비만은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과학적인 접근으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더 이상 개인의 의지 문제로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며 “‘Truth About Weight’의 개편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저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환자, 보호자, 의료계 등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비만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SoLA 2026)에서 이상지질혈증 환자군별 맞춤형 치료 전략 제시
대웅제약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SoLA 2026)’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영배·김효수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최적 치료 전략과 대웅제약 포트폴리오의 임상적 유용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천대영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를 위한 1차 예방 전략과 신제품 ‘바로에젯(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의 임상적 가치를 발표했다.
천 교수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LDL-C 조절은 필수적이며, 국내에서는 위험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목표 달성률이 낮은 경향이 있어 조기부터 LDL-C를 낮게 유지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성인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저·중등도 위험군[1],[2]에서도 당뇨병, 고혈압 등 초기 위험인자가 동반될 경우 심혈관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이 시기부터 지속적인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 교수는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의 경우 신규 당뇨병 발생(NODM) 및 근육 이상 등 이상반응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저용량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초기 병용요법이 LDL-C를 효과적으로 낮추면서도 부작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국내 리얼월드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병용요법이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심혈관 사건 및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달 1일 출시된 바로에젯에 대해 “피타바스타틴은 약물 상호작용 부담이 적고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아 저·중등도 위험군에 적합한 성분”이라며, “에제티미브와의 병용을 통해 LDL-C 강하 효과뿐 아니라 잔여 심혈관 위험인자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배장환 부산좋은삼선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이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고위험군의 조기·적극적 LDL-C 강하 전략과 ‘리토바젯(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배 과장은 “LDL-C를 더 낮출수록 ASCVD 발생 위험이 감소하지만, 국내 고위험 환자에서는 스타틴 단독요법만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고강도 스타틴 사용률도 낮은 한계가 있다”며,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병용요법은 뇌졸중 및 ASCVD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MACE)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강도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은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비열등한 MACE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 LDL-C 강하 효과와 내약성 측면에서 더 유리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리토바젯을 소개하며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특히 만성 신부전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신장 안전성을 고려한 약물 선택이 중요하다”며, “아토르바스타틴 기반 복합제인 리토바젯은 만성신부전 환자에서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하고, 초기 용량 투여만으로 약 50% 수준의 LDL-C 강하 효과를 보여 고위험군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유용한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두 강연이 종료된 후 좌장을 맡은 김효수 교수는 최근 발표된 미국 ACC/AHA 이상지질혈증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강화된 심혈관 질환 일차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최신 ACC/AHA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은 나이, 성별, 비만도, 흡연 등 12개 인자를 바탕으로 10년동안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발생확률을 평가한다. ASCVD 발생확률이 3% 초과 시, 중강도 스타틴을 사용해 LDL-C수치를 100mg/dL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며, 특히 ASCVD 발생확률이 10% 이상일 경우, LDL-C 수치를 70mg/dL 미만으로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신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30세 이상의 국내 인구 상당수도 스타틴 복용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 좌장인 박영배 교수는 스타틴 치료를 방해하는 사회적 요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 교수는 “스타틴의 부작용이 과다하게 홍보되어 노시보(Nocebo) 효과가 두드러짐에 따라, 정작 약이 필요한 환자들이 복용을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스타틴 치료를 음해하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현상은 경계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저위험군부터 초고위험군까지 환자 위험도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 전략의 중요성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신제품 바로에젯과 리토바젯 등 강력한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 부합하는 옵션을 제공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MSD, 보건산업진흥원 손잡고 K-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름길’ 연다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보건의료산업 및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27일 오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MSD와 진흥원은 국내 기업과 MSD 간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 도약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MSD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지식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의 첫걸음으로, 한국MSD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보건산업창업혁신센터(서울시 중구 칠패로 36, 연세봉래빌딩 3층) 내에 'MSD BD&L(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 오피스'를 설립했다. 이 공간은 MSD와 국내 기업 간 혁신 의약품 발굴 및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협업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MSD와 진흥원은 ‘진흥원–MSD 파트너링 데이(Partnering Day)’를 공동 개최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경험을 쌓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MSD와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고, 기술 협력부터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이번 협약은 한국MSD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특히 MSD BD&L 오피스는 국내 유망 기업들이 MSD의 글로벌 R&D 역량과 협력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기업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상생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는 바이오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 개최,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서울 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의 국내 기업 워크숍 공동 주최 등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의 약 14%에 해당하는 780억원을 R&D에 투자하는 등(전년 대비 52억 원 증가), 5년 연속 연간 700억원 이상(누적 3704억원)을 한국인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혁신 신약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유한양행, 비강세척제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일상 생활 속에서 비강 위생관리를 위한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을 최근 출시했다.
비강세척은 생리식염수나 해수 성분 용액으로 콧속을 씻어내는 관리 방법으로, 비강세척을 하면 콧속에 쌓인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염증 유발 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비강 점막을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비염·코막힘·재채기·후비루 증상 완화,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코 점막의 자연 방어 기능(섬모 운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은 염화나트륨 0.704% 비강세척제로, 향료 등을 배제한 최소 첨가제를 함유했으며, 영유아와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성분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체내 환경과 농도가 같기 때문에 코 점막에 자극이나 따가움이 적고, 세척 시 점막이 붓거나 건조해지지 않아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케어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50mL 대용량 구성으로 약 400회 이상 분사가 가능해,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코 안의 이질감에 대해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분사력으로 자극을 최소화하였다.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은 점액섬모청소(MCC) 기능을 돕는 물리적 세척으로 비강 내 이물질 제거를 도와 코막힘·콧물·비염 등 감기성 증상 완화에 보조적으로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 황사, 알레르기 항원 등으로 매일 자극받는 현대인의 비강 환경을 고려해, 매일 사용해도 좋은 데일리 비강 관리 제품으로 점막 자극 우려로 사용 기한이 제한되는 비충혈제거제와 차별화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은 양치질처럼 코를 매일 세척하는 현대인들의 비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호흡기용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 신뢰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3510억 ‘성장세’···동아제약 ‘박카스·OTC’가 끌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들의 고른 외형 성장 속에 2026년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주력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견고한 실적과 물류 부문의 확장이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연결 기준)는 27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매출액 3,510억 원, 영업이익 1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분기(3,284억 원) 대비 6.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204억 원) 대비 6.0% 감소했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동아제약이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분기 대비 10.5% 증가한 1,8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1%나 급증하며 그룹 전체의 수익성을 지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국민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606억원(+11.0%)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한 위용을 과시했고, 판피린과 챔프 등 일반의약품(OTC) 부문 역시 657억원(+17.3%)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프리미엄 비타민 시장의 경쟁 심화로 건강기능식품(HTC) 부문 매출은 493억원(-2.1%)으로 소폭 감소했다.
바이오 의약품 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고객사 발주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 180억원(-5.7%), 영업이익 2억원(-89.1%)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올해 이미 211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 3건이 진행 중인 만큼, 연간 계획에 따른 실적 회복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에 성공하며 매출 1106억원(+9.6%)을 달성, 처음으로 1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다만 유류비와 물류 부자재 비용 등 원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은 38억원(-10.4%)으로 뒷걸음질 쳤다.
■지씨셀·GC녹십자의료재단·GC지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공동 참가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GC녹십자의료재단, GC지놈과 함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심포지엄에 공동 부스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검사실 인텔리전스: 데이터와 진단의 융합)’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3사는 이번 학회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진단검사, 유전체 분석, 바이오물류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역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정밀의료 기반 진단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학술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23일 열린 ‘신경손상 표지자의 최신 동향: 알츠하이머병에서 외상성 뇌손상까지’ 세션에서는 안선현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센터 부원장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와 진단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같은 날 만찬 워크숍에서는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이하 ESAC) 원장이 ‘질량분석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과 미래’를 발표하며 질량분석 전처리 자동화장비 도입 실제 경험과 질량분석검사 자동화의 미래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부스에서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지씨셀은 전국 직영 운송망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간 16만건 이상의 검체 운송이 가능한 대규모 처리 역량과 안정적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조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 ‘Labinno Track(래비노 트랙)’을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시스템은 검체 저장고와 지상 트랙을 수직으로 연결한 구조를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로, 시간당 및 일 기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검체 처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검사실 인프라 구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GC지놈은 액체생검 기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아이캔서치 10 Plus’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 번의 채혈로 10종 이상의 암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으며, 8,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양성 결과 수진자를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강조됐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이번 공동 참여는 진단검사, 유전체 분석, 바이오물류를 연결하는 통합 서비스 역량을 의료계에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정밀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 검사 환경과 콜드 체인 자동화 시스템 등 그룹사의 통합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그룹사 간 협력을 통해 검사 품질과 정확성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스티팜, 1분기 영업이익 ‘1024%’ 폭발적 성장···‘올리고’ 주도로 체질 개선 성공
에스티팜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0배 이상 급증하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바이오업계를 놀라게 했다.
에스티팜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1,024.6%, 당기순이익은 2,044.8%라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호실적의 핵심 동력은 에스티팜의 주력 사업인 ‘올리고(Oligo)’ 부문이다. 올리고 매출은 전년 대비 7.5% 성장한 40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책임졌다. 특히 상업화 프로젝트 매출이 271억원으로 올리고 사업부 내 비중 67%를 차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증명했다.
1분기 일부 상업화 품목의 출하가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 인식이 예정되어 있어 연간 성장 가도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3월 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34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80%가 상업화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매출 변동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신규 먹거리인 Small Molecule(저분자 화합물) 부문의 약진도 눈부시다. 전년 대비 무려 301.6% 성장한 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2건의 프로젝트로부터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지난해 대비 큰 폭의 도약이 예견된다.
해외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자회사 매출은 전년 대비 41.8% 성장한 10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연내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그룹 전체의 재무 건전성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호조와 더불어 자체 신약 개발 프로젝트도 순항 중이다. 에스티팜이 공을 들이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 ‘STP-0404’의 글로벌 임상 2a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분기 최종 톱라인(Topline)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향후 3년 이내에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5건 이상의 신약 승인 및 적응증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충분히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동아ST, ETC 성장으로 1분기 매출 1871억원···전년 比 10.7%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8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매출 성장은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달성됐다.
ETC 부문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1,440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과 자큐보, 디페렐린, 타나민, 엘리델크림 등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됐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8억 원으로 2025년 연간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했으며, 향후 성장 확대가 기대된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5% 감소한 337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학회 발표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4월에는 용량 증량 전략을 기반으로 고용량 도달 시의 안전성 확인 및 내약성 최적화를 위한 임상 1상 파트 3 첫 환자 투여를 실시했다.
치매 치료제 DA-7503,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와 자회사 앱티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PARP7 저해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이중항체 ADC를 비롯한 ADC 신약 파이프라인 등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관련 비임상 연구결과 10건을 발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도입 품목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개선됐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도 초기 시장 안착을 넘어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학회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