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앙 필러 “20편 이상 논문·FDA 승인 시설 ‘근거 기반 신뢰’가 핵심”

‘KOREA DERMA 2025’ 11개국 KOL 집결…“과학·다양성 기반으로 글로벌 미학 선도” 박제영 대표원장 “필러 자체로만 20편이 넘는 논문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제품”

2025-11-03     김동희 기자

지난 2일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2025 KOREA DERMA’ 및 ‘Clinical Couture Seoul 2025’에서 11개국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가 한자리에 모여 중헌제약의 ‘로리앙 필러(Lorient Filler)’의 과학적 기반과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 산업 세션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세션은 “진정한 혁신이란 ‘과학과 다양성의 만남’에서 탄생한다”는 로리앙의 철학을 바탕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임상 경험과 미적 철학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현장에 참석한 노낙경 리더스피부과의원장과 구본철 나음피부과의원장,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대표원장,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의원장을 비롯한 국내 연자들은 “저명한 전문가들을 한곳에 모으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임상 경험과 진솔한 관점을 공유하며 에스테틱 의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압도적 깨끗함' '과학적 근거' ’타협 없는 차별점‘ 핵심 경쟁력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네덜란드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연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로리앙 필러의 핵심 경쟁력은 ‘과학적 근거’와 ‘순수함’이었다.

박제영 대표원장은 “로리앙 필러의 가장 큰 강점은 필러 자체로만 20편이 넘는 논문으로 뒷받침되는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제품이라는 확신”이라며 “여기에 FDA 승인 중인 제조 시설에서 비롯된 ‘깨끗함’과 ‘정직한 품질’이 더해져 전 세계에서 가장 순도 높은 필러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지금은 굉장히 많이 쓰는 헤비 유저가 됐다”고 단언했다.

이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로 이어진다는 평가다. 런던에서 이번 행사를 찾은 Dr. Sabrina Shah-Desai는 “실제 임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주입한 그대로의 결과가 매우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게 나타난다는 것”이라며 “1년 추적 연구에서 98%의 만족도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에서 환자 불만 사례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 로리앙의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네델란드에서 참석한 Dr. Jani van Loghem은 “수많은 제품 중 로리앙 KOL로 참여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검토가 있었다”며 “이러한 ‘근거 기반의 신뢰’가 로리앙을 차별화하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확신을 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뷰티 코드, 한국 리더십 속 로리앙의 다재다능함 주목”

이번 세션에서는 각 지역의 미적 기준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로리앙 필러의 다재다능함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Dr. Jani van Loghem은 “같은 필러라도 지역의 미적 취향과 시술 기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낸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구조, 톤, 움직임 등 어떤 부분에 집중하든 유연하게 적응한다는 점에서 로리앙 필러가 얼마나 다재다능한 제품인지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뷰티피케이션 코드’를 논의하며 한국 시장의 역할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이제 뷰티 코드는 한 나라가 주도하는 개념이 아니며, 그중에서도 한국은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새로운 미적 기준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에서 참석한 Dr. André Borba는 “한국 의사들은 과학적 엄밀함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맞춤형 아름다움’을 구현할 줄 안다”며 “한국은 테크닉과 예술이 만나는 이상적인 장소이자 첨단 필러 기술을 발전시키기에 완벽한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필러 넘어 '포괄적 솔루션'으로···글로벌 리딩 브랜드 도약”

한편 로리앙의 향후 비전에 대한 기대감도 표출됐다. 연자들은 FDA 승인 획득 이후 로리앙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브랜드들과 경쟁하고, 나아가 능가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자카르타에서 온 Dr. Inneke Jane Hidajat은 “로리앙 필러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라인 '엘레멘트(Element)', 곧 출시될 레이저 장비 등도 매우 기대된다”며 “이는 로리앙이 ‘포괄적인 에스테틱 솔루션’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연자들은 향후 협력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인종과 피부 타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다문화적 장기 임상 연구, 그리고 시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새로운 필러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The Cleanest’라는 브랜드 메시지처럼 자연스럽고 정제된 로리앙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진정한 탁월함’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