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9월 26일

2025-09-26     의사신문

■가천대 길병원, ‘2025 세계 심장의 날 건강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과 가천심혈관연구소(소장 정욱진)는 대한심장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2025 세계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최근 응급센터 다학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건강 강좌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예방 습관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건강 강좌는 총 4개의 강연과 평소 궁금했던 심혈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의료진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신익균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고 ‘숨이 찬 이유, 내 심장이 보내는 신호일까요?’(심장내과 정욱진),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법’(심장내과 하경은), ‘집에서 하는 심장재활’(재활의학과 유제현), ‘심장을 튼튼하게 식탁에서 시작하는 건강관리’(영양실 주재린)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욱진 심장내과 교수(가천의대 학장)는 “심장혈관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망 원인 중 2위로 매우 위험한 중증 질환이지만, 충분히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가 지역 시민들의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지난 25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아 열린 캠페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호스피스팀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병원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 △상담 및 홍보물 제공 △호스피스 전문기관(자문형) 지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문수 원장은 “호스피스는 환자와 가족 곁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편안함과 존엄을 지켜드리는 돌봄이다”면서, “말기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엘리야병원,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 정상 진료 시행

울산엘리야병원(원장 정영환)은 추석 연휴로 인한 환자 불편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8일(수) 대체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추석 및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며 최장 7일간의 연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 진료 차질과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울산엘리야병원은 긴 연휴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사태에 대응하고자 자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실과 입원 병동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 가동되며 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시행하기 위해 당직 및 응급 콜 프로세서를 점검하고 시행한다.

특히, 대체공휴일인 10월8일(목)에는 외래, 검사, 수술 등 100%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으로 불편이 예상되었던 지역주민들과 입원환자들의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환 원장은 “장기간 연휴는 진료 공백을 초래할 수 있고 지역사회 응급 의료 체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역 보건소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응급실 비상 진료 체계 가동, 대체 공휴일 정상 진료를 통한 치료 연속성 확보 등 울산 북구 지역 환자들이 불편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엘리야병원은 울산 북구뿐만 아니라 인근 경주 외동읍, 양남면 등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단순 진료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성료

서울대병원(원장 김영태)은 지난 25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사와 간호사, 의료·정신건강사회복지사, 사회복지학과 전공생 등 약 23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돕고, 경제적·제도적 지원을 연계하는 전문가다. 환자 치료가 단순한 의학적 처치를 넘어 삶의 질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이들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심포지엄은 문진수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과 이상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기관 내 사회복지사의 역할(정대희 의료사회복지팀장) △임상윤리지원에서의 역할(김예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성인 완화의료에서의 역할(임서연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서의 역할(이혜연 통합케어센터) △단기의료돌봄센터에서의 역할(박영서 중증소아단기의료돌봄센터) △아동학대 사례관리에서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역할(박수민 의료사회복지팀)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각 현장에서 수행되는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며 사회복지사의 다층적 전문성을 보여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 소속된 사회복지사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로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부서별 특성과 경험을 공유하며 환자 중심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문진수 공공부원장은 “사회복지 활동은 이제 공공보건의료, 임상윤리, 완화의료, 아동보호 등으로 전문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며 “병원 곳곳에서 이뤄지는 공공의료와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몽골에서 ‘직업환경의학 국제 컨퍼런스’ 개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9월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현지 의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및 환경성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몽골 의료진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톨릭대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 일본 산업의과대학 모리모토 교수팀, 호주 Asbestos and Dust Diseases Research Institute의 팀 드리스콜(Tim Driscoll)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했다.

KM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조기 발견과 질병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 시스템을 몽골에 소개하고, 직업성 폐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몽골은 광업과 건설업의 비중이 높아 분진, 중금속,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직업성 폐질환이 중요한 보건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KMI의 건강검진 및 직업환경의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 의료진이 호흡기질환을 조기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건양대병원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명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대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상호)가 오는 10월19일(일)까지 명상 프로그램 ‘내 마음의 작은 휴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과전문의와 함께하는 MBSR(마음 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다. MBSR은 마음챙김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자기 인식을 높이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는 신상호 건양대병원 정신과 전문의 겸 센터장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8주 동안 신 교수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음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스트레스·감정조절 능력 향상 △집중력·자기통찰 증진 △우울·불안 완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 중이다.

참여비는 무료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일정과 접수 방법은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신 센터장은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 생활을 압도할 때 우리는 많은 힘든 고통을 느끼는데, 마음챙김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훈련을 통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을 조절해서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살아가도록 도움받을수 있다”며 “시민들이 명상을 통해 삶의 균형와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수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KSGE Days 2025서 학술상 수상

양산부산대병원(원장 이상돈)은 김수진 소화기내과 교수가 국내 대표적 내시경 국제 학술대회인 ‘대한소화기내시경 국제학술대회(KSGE Days 2025)’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 교수가 수상한 ‘Academic Grant’는 학문적 우수성과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십이지장 선종 절제술 후 점막 봉합을 위한 새로운 내시경 치료 기법을 제시한 ‘Mucosal closure using band-clip after duodenal endoscopic resection for duodenal adenoma’ 논문으로 수상했다.

김수진 교수는 “이번 수상은 환자 안전을 높이고 치료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소침습 내시경 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고양특례시장 표창 수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한창훈) 일차의료개발센터가 지난 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고양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양특례시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고양특례시는 업무협약 이후 △재가 환자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내 의료와 복지의 연계 강화 △다학제 협력체계 마련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리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고양시청과 공동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지역 돌봄사업 확대와 제도적 기반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현 일차의료개발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고양특례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돌봄팀과 간호 인력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간 실질적 돌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와 복지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대서울병원, 한국화가 김현정 초대 개인전 개최

이대서울병원(원장 주웅)은 지난 15일부터 아트큐브에서 한복이라는 상징적 매체를 통해 한국의 사회적 풍경을 동양화 기법으로 담은 한국화가 김현정의 초대 개인전 ‘내숭 이야기’를 개최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1월17일(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난 22일 열린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2층 아트큐브에서 작품 속 인물이 보여주는 솔직한 순간과 마주하며 작은 위로와 웃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정 작가의 ‘내숭 이야기’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이 냉장고 앞에 앉아 피자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운동하는 등 일상의 모습을 통해 인물의 체면과 솔직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한국인의 정서를 그려냈다.

김현정 작가는 “내숭 이야기를 그리며 스스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며 “전시가 병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작품을 관람하는 환자, 보호자,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일상의 해학을 마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인천성모병원,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 개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5일 본원 신관 로비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주관으로, 환자와 내원객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울·불안 수준을 점검하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에 대한 OX 퀴즈 △정신 응급 상황 대처 방법 안내 △전문가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신건강 관리 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요령을 담은 홍보물도 함께 배포돼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이운정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정신건강은 모든 세대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할 중요한 화두”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정신 응급 상황에서도 안전한 복지안전망이 마련돼 있다는 점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보건사목 전공과정’ 개설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9월 ‘보건사목 전공과정(보건학 석사)’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학원 과정은 빠르게 변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자살·중독·정신질환 등 위기 상황의 심화 △지역 공동체 안에서 영적 돌봄을 제공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라는 세 가지 큰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사목 전공은 일반 의료 현장은 물론, 천주교 본당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몸과 마음, 영혼을 아우르는 전인적 치유를 실천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재상은 성경 속 ‘착한 사마리아인’과 같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치유와 도움을 주는 실천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사명감으로, 인간을 깊이 이해하고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생명의 봉사자’를 길러내는 것이 핵심이다.

5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논문 선택 시 28학점, 비논문 선택 시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입학 전 또는 재학 중 임상사목교육(CPE) 1Unit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핵심 교과목에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정책 △보건사목신학 △인간 이해와 전인치유 △보건의료인의 영성 △보건의료인의 자기돌봄과 영적 성장 △인간 심리, 행동의 이해와 돌봄 △질병의 이해와 돌봄 △실존적 위기와 돌봄 △영적 돌봄 과정 연구와 임상 실천 △영적 돌봄 사례 연구 △임상윤리 사례연구가 포함된다. 

이론 학습과 더불어 임상 실습, 본당 현장 실습, 사례연구, 슈퍼비전(전문가 피드백)이 결합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다.

첫 신입생 모집은 2026학년도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입시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요강은 오는 2025년 10월 초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1월 초, 면접 전형은 12월 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말에 진행된다.

재학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진료비 감면 △국내외 학술대회 및 견학 기회 △교육연구조교로서 연구 참여 △졸업 후 박사과정 진학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평만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신부)은 “보건사목 전공과정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며, 고통과 상처 속에 있는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들의 회복과 치유에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과정”이라며 “생명의 존엄성이 흔들리는 시대에 가톨릭교회와 사회가 함께 응답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이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백병원, 복지부 주관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며 현판 증정식과 홍보부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김도훈 기획실장을 비롯해 최동진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의료정보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269개 의료기관이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환자들은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각 의료기관에 저장된 본인의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진료이력 △각종 검사 결과 △혈압·혈당 수치 △처방 내역 등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의료진에게 본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의료진은 환자의 과거 진료 보를 바탕으로 안전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홍보부스 행사에서는 환자 및 내원객들이 일상에서 의료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재욱 원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2025 E-Alive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원장 송석원)이 지난 20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이화 대동맥라이브 심포지엄(2025 E-Alive)’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eyond Innovation: A New Paradigm in aortic treatment’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TARFET LIVE △Zone 6 TESAR / ESAR with RST LIVE △Zone 2 TEVAR with Castor/False lumen procedure LIVE △AAA Open repair / EVAR LIVE △T-branch LIVE △Case Discussion 등 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케이스 토론을 제외한 모든 세션에서는 △Hybrid Frozen Elephant Trunk △TESAR △ ESAR △TEVAR △False lumen procedure △AAA open repair △EVAR △Branched EVAR 등 총 8개의 각각 다른 대동맥 수술 과정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이번 2025 E-Alive에서는 지난 2년간 ‘대동맥 질환 치료의 중심’이라는 사명 아래 필수의료인 대동맥 질환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온 이대대동맥혈관병원에 축적된 다양하고 혁신적인 치료 경험과 성과를 나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동맥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일산백병원, 아너스금융서비스와 ‘전략적 업무 협력’ 협약식 개최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26일 병원 6층 회의실에서 아너스금융서비스 서울본부(대표 박상덕)와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 및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병원 측에서 최원주 원장, 이준구 사무국장, 최은정 총무부장이 참석했으며, 아너스금융서비스에서는 박상덕 대표, 장사용 부사장, 박현숙 대표(기업경영지원연구소), 김덕수 총괄부장이 참석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2001년 창립된 법인보험대리점으로, 현재 5300여명의 소속 설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서비스와 종합재무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개인의 재무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아너스금융서비스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검진프로그램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너스금융서비스에서는 세무·회계·금융 정보 제공 및 종합 재무컨설팅 서비스 등 제공한다. 

병원은 이를 통해 병원과 회사는 직원 복리후생 향상과 상호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고양시와 파주 김포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금연지원센터,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 환경 개선 캠페인 시행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하 강원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연철)가 최근 원주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함께 원주시, 춘천 등에서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환경 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이끌고 원주시 일대의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로부터 ‘청소년에게 전자담배(궐련 포함)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26일에는 춘천의 주거단지를 방문, 이동 상담 부스인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를 통해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금연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로 인한 건강 피해와 조기 흡연 진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9월부터 센터장을 맡은 박연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정의학과)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건강권 보호에 힘쓰고, 청소년 전자담배 접근 차단을 위한 정책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전자담배 접근 차단 및 건강권 보호 △판매업주·지역사회의 자율적 협력 기반 마련 △청소년 참여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고위험 임산부 지원 위한 의정토론회 열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 제1강당에서 지난 25일 오후 충청남도의회 주최로 ‘고위험 임산부 유산예방 및 지원을 위한 의정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정병인 도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회)이 좌장을 맡았고, 김평화 충남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충청남도 유·사산 가족 실태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김윤숙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산부인과)를 비롯해 △김경훈 공주대 교수(보건행정학과) △배상숙 홍성의료원 간호과장 △이상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범유 충청남도 과장(인구정책과)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도민과 의료·복지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합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문수 원장은 축사에서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정책토론회가 본원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라며 “토론회가 실질적인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L, ‘대한진단면역학회 추계심포지엄’ 참여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최근 진행된 '대한진단면역학회 2025년 추계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19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더 스마트한 실습을 통한 진단 면역학의 발전(Advancing Diagnostic Immunology through Smarter Practice)’이란 주제 아래 심포지엄 세션과 교육 워크숍,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회 기간 동안 SCL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나서 참석자들과 진단면역 분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19일 ‘진단면역 분야 판독의 문제 해결(Troubleshooting)’ 심포지엄에서 SCL 이안나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항인지질항체 증후군 검사: 한계와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부원장은 항인지질증후군의 진단검사에 대하여 설명하고 항인지질항체검사의 한계점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0일 ‘논문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 교육 워크숍에서는 SCL 임환섭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좌장을 맡아 의료 분야에서 인공 지능 활용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1983년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은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는 물론 학술대회 참여, R&D 등 유관 기관과 활발한 연구 교류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국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대동병원, 몽골 의료진 대상 의사연수 프로그램 성료

대동병원(원장 이광재)은 지난 9월18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기술을 몽골 의료진에게 전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얀주르흐구 가추르트 마을 보건센터에서 열린 진료설명회에서 대동병원 이광재 병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과 김영준 국제협력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직접 현지 의료 환경과 수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연수의 방향성과 교육 내용을 구체화했다.

현지 조사 결과, 몽골의 고지방·고단백 위주의 식생활로 인한 소아비만이 소아청소년의 성조숙증 및 저신장증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외상 및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체계가 부족한 점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구성하고, 가추르트 마을 보건소의 바트암가랑 보건소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과 델게르자야 병동책임의사(일반의)를 초청했다.

연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이균우 과장이 성조숙증 및 저신장증 진단과 치료에 관한 임상 사례 기반 교육이 진행됐으며, 손강호 지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8인의 의료진이 참여해 중환자의학, 약물중독, 응급외상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및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이 개최돼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의료 협력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바트암가랑은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했으며, 한국에서 배운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 전략은 몽골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재 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연수에 참여한 몽골 의료진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동병원은 앞으로도 한국 의료기술을 세계와 나누고, 상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국제 의료 교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꾸준한 국제 의료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한 결과 ‘2023년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상위 협력기관 30선’, ‘2024년 메디웰 부산 공동 프로모션 협력기관 20선’에 선정되는 등 국제 의료 분야에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건국대병원, AI 분석 플랫폼 ‘스냅피’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 골든타임 지켜
건국대병원(원장 유광하) 영상의학과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뇌졸중 분석 플랫폼 ‘SNAPPY(Stroke Network Application for You)’를 본격 도입했다.

SNAPPY는 뇌졸중 환자의 CT 및 MRI 영상을 자동 분석해 뇌경색 중심(infarct core), 관류 저하 영역, 반음영(penumbra)을 정량화하고 대혈관폐색(LVO) 위험도, 뇌출혈 여부, ASPECTS 점수 등을 신속히 산출하는 통합 AI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서 보다 빠르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특히 SNAPPY는 분석 기능을 넘어 실시간 알림·의료진 간 채팅·환자 상태 공유 등 협진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환자가 촬영한 의료영상은 클라우드 기반 SNAPPY Viewer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는 PACS와 연동돼 의료진 간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뇌졸중 골든타임 확보와 치료 지연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SNAPPY 도입으로 환자 발생 시 영상 촬영, AI 분석, 진단 공유, 치료 결정에 이르는 과정을 효율화해 기존 대비 최대 110분까지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후유장애 감소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건국대병원에서 뇌졸중 환자의 신경중재치료를 담당하는 노홍기 영상의학과 교수는 “SNAPPY의 도입은 뇌졸중 환자 진료의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AI 기반 진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립암센터, 보건복지부 주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핵심 성과는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라마피 하우스’ 운영이다. 국립암센터는 지방 등 원거리에서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아와 가족이 갖는 숙박비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라파미 하우스’를 개소해 △최대 6주간 무료 숙소 제공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무상 운영 등 실질적인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는 연간 약 5500만원의 경제적 부담과 치료 과정에서의 불안과 긴장을 완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라파미 하우스는 단순한 숙소 제공을 넘어 심리․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면서 환아 가족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양한광 원장은 “라파미 하우스는 국립암센터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환아와 가족이 힘든 치료 과정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암센터, 2025년 하반기 리본(ReːBorn) 마켓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환자의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행사에 이어 ‘2025년 하반기 리본(Re:Born) 마켓’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 신관 1층 야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마켓은 상반기보다 참여 규모가 확대돼 암경험자 창업기업 9곳과 함께 헬렌스타인, 바이네르 등 건강·생활 브랜드 기업 10곳을 포함한 총 19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에서는 생활용품, 디저트, 농산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환자·보호자·내원객·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됐다. 이번 리본(Re:Born) 마켓에는 암경험자 창업기업과 지역·브랜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우선 생존자 창업기업으로는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비누, 사진, 공예품) △모카상점(수세미, 애착인형, 키링) △라우라픽(사진엽서, 아트포스터) △캔드림 협동조합(현미식품, 로션, 고양이 액세서리) △박피디와 황배우의 환우 지원 굿즈(암세이브팔찌, 환자용 가방) △암뮤니티(제휴 쿠폰북) △윤슬케어(출판물, 다이어리) △슾테라피(식료품)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두유·두부, 천연세제, 그래놀라)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브랜드 참여 기업으로는 △헬렌스타인(침구·욕실용품) △굿윌스토어(의류, 생활잡화) △언티크(마들렌) △프룻해(젤리) △일산망개떡(떡) △원당시장 과일촌(계절과일) △건배(건어물) △와초(쌀빵) △고양슬로푸드(청국장, 식혜, 장류) △바이네르(구두, 컴포트화) 10개 기업이 함께해 개성 있는 상품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으로 기부됐으며 암환자의 사회복귀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양한광 원장은 “리본 마켓은 암경험자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창출된 수익을 다시 환원함으로써 국립암센터의 ESG 경영 가치 실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서울의료원, 2025년 심장의 날 행사 성료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이현석)이 오늘 4층 대강당에서 ‘조용한 위험, 두근거림의 경고’를 주제로 2025년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심장의 날 행사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약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의는 김석연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 의무부원장이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고혈압의 공격’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석연 부원장은 고혈압의 원인과 증상, 일상생활에서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이어 곽재진 순환기내과 과장이 ‘가슴이 두근두근, 부정맥이 보내는 경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곽재진 과장은 “부정맥을 관리하지 않을 경우 뇌졸중 또는 심부전과 같은 중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성윤 심뇌혈관센터 센터장은 “고혈압과 부정맥 등 심뇌혈관 질환은 조용히 진행되다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심장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한림대강남성심병원(원장 이동진)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올바른 감염예방 문화를 확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제1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자·보호자, 전 교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감염예방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진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 역량을 강화했다.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는 휴대폰 ATP 검사 체험을 통해 손 위생과 생활 속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손위생 및 환경 ATP 검사와 감염관리 관련 OX 퀴즈를 실시해 올바른 감염관리 습관을 점검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감염관리 특강을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특강 수강 후 퀴즈에 응시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동진 원장은 “이번 감염주간 행사는 교직원뿐 아니라 환자·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