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醫, 재택치료 환자관리사업 설명회 개최

16개 참여기관에 ‘서울형 재택치료 가이드라인’ 등 설명 23일 동대문구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2021-12-24     이동원 객원기자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정재원)는 지난 21일 동대문구의사회 의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사업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장은 정재원 회장이 맡았으며, 간사는 정인호 부회장, 운영위원은 유환욱 보험이사와 이태연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이 담당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재택치료 기관으로 참여 신청한 총 16곳의 의료기관 측과 동대문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이 참석했다.

정재원 회장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이어 정인호 부회장과 유환욱 이사가 재택치료 건강관리 의료진 교육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동대문구의사회는 23일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 코로나19 의원급 참여 재택 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주부터는 보건소 재택 치료 관리팀과 논의한 세부요건에 따라 구청 및 보건소 운영위원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