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석연 前 서울시동부병원장,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 임명

2021-11-15     조은 기자

서울의료원(원장 송관영) 신임 의무부원장에 김석연 前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장이 임명됐다.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서울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3년간이다.

김석연 신임 의무부원장은 심장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의료원 진료부장과 의학연구소장, 심혈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장으로 근무하며 탁월한 병원 경영수완을 발휘했다. 

김 부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의무부원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임원으로서 감염병 극복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