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용 병협 회장 및 김철수 치협 회장 단식중인 추무진 회장 격려 방문

2017-09-15     김동희 기자

지난 13일 저녁부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이 오늘(15일) 오전 직접 대한의사협회 앞마당에 설치된 농성장을 찾아 격려했다.

홍정용 회장은 추무진 회장과의 자리에서 “전면 급여화도 심각하지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는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며, 의협이 최우선 대응 과제로 삼고 있는 데 대해 공감을 표했다.

또 같은 날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도 추무진 회장을 만나고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