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 폐암 3차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
동탄성심병원, 종합점수 100점으로 최고점수 받아
2017-04-19 홍미현 기자
한림대의료원 산하 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폐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 중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폐암 진료와 효율성 측면에서 최우수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도 종합점수 98.81점과 99.40점으로 전체 평균 97.47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기록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의료원은 ‘폐암 적정성평가’ 외에도 ‘위암 적정성평가’, ‘대장암·유방암 적정성평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등 심평원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1등급을 얻으며 의료 질 부문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