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 교육상담 중요성 논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국회 토론회 개최

2016-11-08     배준열 기자

오는 11월 14일은 IDF(국제당뇨병연맹)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이문규)는 이를 기념해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그리고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환자 및 의료 전문가 그리고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포토세션이 운영되며, 국회 정책 토론회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당뇨병환자에 대한 교육상담의 중요성”을 주제로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은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민과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