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 청년의사회, 봉사활동 펼쳐"

2005-06-29     강봉훈 기자

 노원구의사회 청년의사회(회장·張賢載)는 보건복지부 봉사동아리 `보건사랑회'(회장·홍성진)와 지난 25일 경기도 여주 소재 `은혜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혜의 집'은 무의탁노인을 수용하고 있는 시설이지만 비인가로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청년의사회 소속 13명의 회원이 참여해 치매, 관절염, 피부질환 및 각종 통증환자를 대상으로 각종 진찰을 실시하고 약을 투약하는 한편 수액제 등을 주사했다. 보건사랑회에서는 21명이 참여해 창고로 쓰이는 비닐하우스를 이전, 수리하고 청소와 세탁 등 노력봉사를 했다.

강봉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