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규 전문의 3270명 배출…합격률 94.81%

대한의학회, 59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 발표

2016-02-01     김동희 기자

2016년도 신규 전문의 3270명이 탄생했다.

대한의학회는 1일 오후 2시 제59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제59차 전문의 자격 2차 시험 결과, 총 3338명의 응시자 중 3270명이 합격해 97.9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2차 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인 과목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최저 합격률을 나타낸 과목은 정형외과로 총 265명의 응시자 중 250명이 합격하고 15명이 불합격해 94.3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그 뒤는 내과(96.05%), 가정의학과(96.19%), 영상의학과(96.82%), 마취통증의학과(98.02%), 신경과(98.1%), 재활의학과(99.25%), 응급의학과(99.28%), 정신건강의학과(99.3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4일 발표된 최종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4.81%로 총 3449명의 대상자 중 1차 시험에 3284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에 3270명이 합격했다.

한편, 제59차 의사국가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은 대한의학회 홈페이지(http://www.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