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신문 창간 51주년 기념작품

해변단상

2011-04-13     의사신문

해변 단상

금빛 아름다운 노을아래
파도 피하기 놀이중인 해변의 아이들
잡힐 듯 잡힐 듯 하면서도 안 잡히네….
요놈 봐라 하하하….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동그랗게 퍼지고
황순원 님의 소설 `소나기'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어린 시절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느껴집니다.

정론직필의 의사신문이 창간 51년의 중년이 됐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의 발과 귀가 되는 소중한 신문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기원합니다.

 

 

■작가 약력
△강서 백가정의학과의원장
△갤러리 스카이연 `하나비전' 출품
△갤러리 스카이연 `나비효과전'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