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외국인에 무료진료, 정부합동고충상담

서울시의, 서울시치과의, 정부5개부처서 따뜻한 휴일 만들어

2010-11-08     김태용 기자

지난 7일 오전9시 서울시의사회(회장·나현) 의료봉사단(단장·김종흥)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재한외국인을 위한 무료진료 및 정부합동고충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무료진료는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진이 직접 봉사에 나섰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도움으로 치과진료도 함께 했다.
 
정부합동고충상담은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체류, 국적·귀화 등의 법률상담과 더불어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결혼이민자 자녀교육부터 체불임금 그리고 국제결혼 피해사례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사진 김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