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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박광옥 회장 선출
병원간호사회 박광옥 회장 선출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8.03.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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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박광옥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회장에 당선됐으며 제1부회장에는 김명애 서울대병원 간호부장, 제2 부회장에는 채계순 (가톨릭대성모병원 간호국장)이 선출됐다.

병원간호사회는 지난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과 함께 올해 예산 21억여원을 확정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추진 △회관 구입 △간호관리료 현실화 △특수부서 간호등급제 허용 △신생아간호 운영체계와 수가 개선방안 연구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 △간호과오 시례와 예방지침 개정 △전문산호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임상간호연구방법 워크숍 개최 등 올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성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병원간호사회는 병원상처ㆍ장루ㆍ실금간호사회와 병원한방간호사회가 분야회로 인준되면서 12개 분야회로 늘었고 회원 수도 7만 6000여명에 이르렀다”며 “해마다 그 외연적인 크기는 물론 임상간호의 발전을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축적하여 옴으로써 명실공이 대한민국 간호계의 중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기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간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회관 구입을 위해 지난 2년간 회관구입 TFT 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면서 활동한 결과 아주 좋은 장소의 마련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덕신 전 한양대병원 간호부장ㆍ어금숙 전 원주기독병원 간호부장ㆍ오옥련 전 홍성의료원 간호과장ㆍ이계숙 전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ㆍ황경자 관동대명지병원 간호부장에게 ‘간호지도자상’을 전달했다.

이날 실행이사에는 곽월희 동국대일산병원 간호부장ㆍ김영분 고대구로병원 간호부장ㆍ서동희 영남대병원 간호부장ㆍ석부현 분당차병원 간호이사ㆍ손인순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간호본부장ㆍ송말순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ㆍ유인자 강남성모병원 간호국장ㆍ이상미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ㆍ정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팀장ㆍ조광자 서울아산병원 간호팀장이, 감사에는 김복순 중앙대병원 간호부장ㆍ김효심 아주대병원 간호부장이 선출됐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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