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박영숙)은 전문 간호직 종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 7일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87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들고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서약했다.
이날 손수상 의료원장은 “사랑과 봉사, 희생의 기본정신을 되새겨 참된 나이팅게일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손수상 의료원장을 비롯, 학교동문, 간호학과생 등 300여명이 참석, 새로운 나이팅게일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