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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복음병원, 남통대학과 조인식
고신대 복음병원, 남통대학과 조인식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3.0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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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억 중국 인구를 겨냥한 의료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조성래)이 지난 4일 오전 11시 병원 회의실에서 중국 강소성에 있는 남통대학 부속병원(원장·루 샤오린)과 자매 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에서 양국 병원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정기적인 의료관련 교류를 할 것을 약속했다.

루 샤오린 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3일 내한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상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후 IGRT, PET-CT등의 암 진단 및 치료장비를 갖춘 암센터와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PACS(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등 주요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중국 남통대학부속병원은 중국 남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심장, 혈관외과, 중풍 및 뇌졸중 중심(센터)병원으로 중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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