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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행정관리자협, 정총 개최
병원행정관리자협, 정총 개최
  • 승인 2008.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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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안) 8억 4천여만원 확정…주요 교육과정 강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23일 대전에서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과 8억 442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협회는 올해 병원행정 CEO아카데미과정, 병원행정 장기연수과정,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 등 주요 교육과정을 전국지역으로 확대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경영진단사 양성을 위해 병원행정CEO아카데미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완해 국가공인 자격증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은 수발보험시행과 관련, 프로그램을 보완해 협회의 성장동력교육사업으로 선정키로 했다.

또한 2007년 병원홍보협의회와 공동개최한 병원홍보마케팅전문가과정과 2008년 신설 될 병원경리회계과정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 병원산학협력원에서는 산학협력 세미나개최, 우수논문 및 우수교재 시상을 통해 실질적인 병원경영 및 행정에 대한 정보 습득 및 이해 향상을 도모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08년에는 ‘병원생활영어’ 책자를 발간하고, 각 대학에 배부해 교재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도회조직 활성화와 회원확보를 위해 국립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지회창립을 추진해 회원배가에 주력할 예정이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와 사진전 등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배만 회장은 “그동안 병원행정관리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기관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병원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고, “회원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병원산학협력의 활성화로 병원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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