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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창립 20주년 기념 및 21차 정총 성료
양천구의, 창립 20주년 기념 및 21차 정총 성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2.2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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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사회(회장·조종하)는 지난 25일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출범에 함께 의료계 발전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7시 그린월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총에서 조종하 회장은 “앞으로의 의료환경 개선을 기대하며 회원 단합으로 오피니언 리더로써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의협 100주년 행사도 관심을 가지고 잘 치르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서울시의사회 최혜영 부회장, 원희룡·김낙순 국회의원, 추재엽 양천구청장 등 내외빈과 회원 138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양천구청 행정과 임정순 씨·양천구보건소 홍대화 의약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방지·김영아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기섭 재무이사·이주협 보험이사·이인기 무임소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9042만원의 새해예산과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등록 의무화 △당연지정제 폐지와 민간보험 활성화 대책 마련 △DRG확대 저지 대책 마련 △보건소 과잉진료 행위 근절 △선택분업 실시 등을 확정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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