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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제2회 QI 경진대회 개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제2회 QI 경진대회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2.2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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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유명철)은 지난 20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QI 활동 포스터 전시 이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QI활동 진행 내용과 활동 결과, 기여도, 발표 등 4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의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채점결과 NEO으뜸상에는 검사, 시술, 수술, 설명과 기록 충실도 향상 활동을 수행한 교육연구위원회팀(팀장·김기택)이 수상했으며, NEO버금상에는 욕창제로팀(팀장·최성일)과 다빈도 상병 및 수술별 진료비 분석을 통한 안내자료 개발팀(팀장·박인선)이 선정됐다.

NEO딸림상은 영양불량 발생율 감소를 위한 프로토콜개발을 한 영양CP개발팀(팀장 이금주)과 Knagaroo care 프로토콜을 개발한 신생아중환자실팀(팀장 강진선)이 각각 수상했다.

NEO장려상은 Neo+그린하모니(의료폐기물), 7B병동(간호처방 누락감소), 13A병동(특실병동 보호자 진료서비스 연계방안)에게 돌아갔다. 포스터를 제작한 총 29개 팀 중 5개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유명철 원장은 “QI활동을 통해 개원이후 짧은 기간 동안에 체계적으로 모든 업무가 정립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료기관 평가 등 외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병원만이 발전할 수 있는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QI활동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그 동안 팀 활동에 참여한 교직원을 치하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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