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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한의학회 지원금 전달
서울시의, 대한의학회 지원금 전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2.15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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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지난 15일 오전 8시 대한의학회 김건상 회장(중앙의대 영상의학과 교수)에게 지원금 2천5백만원을 전달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회 직후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문영목 회장은 “1966년 32개 학회를 회원으로 출발한 대한의학회는 40년이 지난 오늘 138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대표기관으로 성장하였고, 규모의 성장과 함께 대한의학회는 의료계 단체 중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위상을 갖는 바람직한 발전을 보여왔다”며 치하했다.

또한 “오늘의 의학회가 있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대 회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을 전하며, “오늘 전하는 지원금이 의학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상 회장은 “대한의학회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서울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끼지만,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의학회 지원금 외에도 대한전공의협의회, 기초의학회, 여의사회 등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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