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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회의원 당선 지원 최선"
"의사 국회의원 당선 지원 최선"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2.1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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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지난 12일 각구 총무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4월 9일 열릴 총선에 의사 국회의원 당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7시 만복림에서 서울시의사회 김주필 부회장, 이인수 총무이사, 은평구의사회 김병인 회장, 김석현 부회장, 문병철 총무이사를 비롯한 각구 총무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정당 가입 신청서를 의사회에서 회원에게 보내는 것에 대한 유권해석을 한 후 이달 말에 개최되는 각구 정기총회 석상에서 1인 1정당 가입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은평구의사회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병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총무이사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은평구의사회는 선배들의 노력으로 자체 회관 보유를 보유하고 있고 의사회 참여 열기와 회비 납부율이 어느 의사회보다도 높아 집행부 회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의사회”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의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인 총무이사들이 모였으므로 좋은 의견을 도출해 의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구의사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평소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 정치지금을 후원하자는 데 공감을 했으며 의협에서 비레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시 자격 유무에 대해 결격사유가 없는지 정확히 조사하여 신중을 기해 추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기타토의에서는 회원 정기신고서 업데이터 개선해 줄 것과 2008년도 의료업소 자율점검준수 사항 등에 대해 적발되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할 것을 논의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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