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입원환자에게 ‘도서도우미서비스’를 시작하며, 도서기증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서비스는 책꽂이에 책을 비치해두는 기존의 도서 제공 방식과 달리, 도서도우미가 매일 1~2회 병실을 순회하며 도서 대여를 희망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서 기증 캠페인도 실시중이다. 의료원측은 아픈 환자들을 위하는 뜻있는 개인이나 단체·기업 등에게 도서 기증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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