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심민철)은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2008 영남대학교의료원 사랑의 축제’를 연다. 사랑의 축제 행사는 오는 15일(화)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대구 스파벨리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화합, 변화, 전진’이란 주제와 ‘사랑으로 Jump Up!’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의료원 전 교직원이 한데 모여 화합의 시간을 나누면서 변화와 전진이라는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 행사에는 김동건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의료원 구성원들을 독려하게 되며, 식전행사, 뷔페만찬, 2008년 희망 퍼포먼스, 장기자랑, 초청 공연, 화합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진정한 마인드 변화와 확실한 실천이 없다면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벼랑 끝에 직면할 수도 있는 것이 지금 의료계의 현실”이라고 한 심민철 의료원장은 기념 식사에서 “지금까지 의료원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펼치는 이 행사가 우리들로 하여금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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