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서재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청도에 있는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50만원과 더불어 선물을 전하면서 그곳 원생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기독교 신도들의 모임인 영기회(회장·안면환 정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영기회 소속 교직원 10여 명은 샬롬의 집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및 식사시간을 가지며 나눔 사랑의 참 행복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 5월 7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
한편 영기회는 약 5년 전부터 ‘샬롬의 집’ 담임 목사(박상원 목사)와 인연을 맺고, 년 2회 이 곳을 찾아 성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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