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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손창성 원장, 싼타복 입고 선물 건네
고대안암병원 손창성 원장, 싼타복 입고 선물 건네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7.1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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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원내 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유아원을 방문,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손창성 병원장은 직접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등장해 주의를 놀라게 했고 아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줘 더욱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준 뒤에는 유아원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손창성 병원장은 “산타복을 입어 조금은 부끄럽기는 하지만 병원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재롱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창성 병원장은 지난 취임사에서 “안암병원의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바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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