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에서는 소아 환아들에게 힘겨운 병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7일 외래 소아병동에서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입원환아와 외래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 조이퍼펫에서 ‘세나무 이야기’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공연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들이 인형을 조종하여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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