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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개원 44주년 맞아 마스터플랜 완성 의지 재천명
제일병원, 개원 44주년 맞아 마스터플랜 완성 의지 재천명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2.1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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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최초의 여성암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스터플랜 추진에 나선 제일병원이 병원 50주년이 되는 2013년까지 신축수준의 본관 리모델링은 물론, 신관 건축, 분원설립, 미용센터 설립 등을 반드시 마무리한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제일병원 목정은 원장은 지난 7일 44주년 기념식을 맞은 자리를 통해 “지난 8월, 우리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여성암센터를 계획대로 착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여성암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초일류 여성전문병원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남은 6년 안에 본관리모델링, 신관건축, 분원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의료재단 이재곤 이사장 역시 축사를 통해 “제일병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그 뿌리를 굳건하며 여성의학을 선도해 온 주역”이라며 “마스터플랜 완성을 통해 제2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44주년 개원 기념식에는 그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장기근속자 및 모범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장기근속상에는 30년 근속 간호부 장혜령 부장 외 80명이 수상했으며, 이어 모범상, 우수의무기록상, 고객만족상, 창의도전 개선제안상, 특별상, 이동희 학술상 등이 각각 수여됐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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