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 14일 임신중 위험징후 무료강좌
분당차, 14일 임신중 위험징후 무료강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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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원장·조덕연)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금) 낮 12시30분부터 ‘임신 중 위험징후의 발견 및 대처’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산모대학 무료 공개강좌’는 분당차여성병원 6층 라마즈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박지현 교수가 ‘임신합병증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

고 위험 임신이란, 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인하여 모체나 태아가 심각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임신기간동안 커다란 문제가 없이 분만을 하지만 임신의 약 20∼30%는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된다.

고 위험 임신에 해당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이다. 19세 이하, 35세 이상의 산모, 과거에 잦은 유산, 기형아, 조산아, 사산아, 거대아의 출산력이 있는 산모, 유전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심장병, 신장병, 자가면역질환 등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잇는 병을 가진 산모, 저체중 혹은 비만의 산모, 모체 혈액을 통한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 자궁 내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병, RH-혈액형을 가진 산모, 양수과다증 또는 양수과소증을 보인 경우, 조기 양막파수, 조기진통을 보이는 산모, 임신중독증, 다태아 임신 등이 있다.

이러한 경우 태아의 기형발생률, 조산으로 인한 태아의 사망 또는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산모의 뇌출혈, 간출혈, 신장 손상 또는 자궁의 손상 및 출혈 등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 및 평생의 후유증이 우려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산전 진찰과 태아 기형검사, 양수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 등을 통해 고위험임신 인자를 찾고 산모 및 태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및 부작용을 감소시켜 정상 출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분당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의하는 ‘산모대학 무료공개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임신과 분만, 가족계획, 육아 등 모자 보건에 관련된 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과 출산, 육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분당차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분만, 출산, 육아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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