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골다공증에 좋은 식단전시
한양대구리병원,골다공증에 좋은 식단전시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7.11.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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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16일 본관 12층 강당에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단전시회’을 개최했다.

골다공증 환자와 보호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와 영양과에서 지역주민의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당뇨뷔페와 식단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김영호 병원장과 박예수 교수(정형외과)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실제음식으로 정갈하게 차려진 전시음식을 둘러보고 직접 맛을 보는 식사시간과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원장은 “골다공증은 여성 폐경 후 급격히 진행되고 소리 없이 찾아오는 이 질환은 척추, 고관절 등에 골절이 생길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골다공증의 심각성과 함께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편 정형외과 박 교수는 “골다공증이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남자들이 골다공증에 걸리면 더 위험하다”며“남성의 경우 다른 합병증과 발생할 확률이 50%이므로 남성 골다공증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참가한 윤길자(여 47, 구리시)씨는 “오랫동안 어머니가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어떤 음식을 차려드려야 할지 막연한데다가 편식이 심해서 안타까웠다”면서 “하지만 오늘 보고 배운 것을 십분 활용하여 어머니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해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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